<다이하드> 시리즈의 다섯 번째 영화인 <다이하드 : 굿 데이 투 다이>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러시아로 향한 존 맥클레인이 테러리스트와 한 판 대결을 펼친다는 내용이다. <맥스 페인>의 존 무어 감독이 <다이하드 4.0>을 연출했던 렌 와이즈먼의 바통을 이어 받아 화끈한 액션 퍼레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4편에서 저스틴 롱이 브루스 윌리스를 보좌했다면 5편은 제이 코트니가 그 역할을 대신한다. 존 맥클레인의 아들 잭 맥클레인으로 등장하는 제이 코트니는 TV 시리즈 <스파르타쿠스 : 블러드 앤 샌드>로 인지도를 쌓은 호주 출신 배우다. 그는 <잭 리처>에도 출연, 톰 크루즈와 호흡을 맞췄다. 4편에 이어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가 존 맥클레인의 딸 루시로 등장한다. 이밖에도 <엑스맨>의 패트릭 스튜어트, <타인의 삶>의 세바스티안 코치가 새롭게 합류한다.
● 한마디
만약 ‘라디오스타’가 민머리 특집 해외편을 기획한다면 브루스 윌리스 적극 추천!
2013년 1월 4일 금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