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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 생년월일 : 1976년 3월 25일 목요일 / 국적 : 한국
+ 성별 : 남자 / 출생지 : 서울
 
출 연
2023년 제작
무빙
전계도 역
2022년 제작
멍뭉이 (My Heart Puppy)
진국 역
2016년 제작
엽기적인 그녀 2 (My Sassy Girl 2)
2016년 제작
신과함께-죄와 벌 (Along With the Gods: The Two Worlds)
차홍 역
2015년 제작
사랑하기 때문에
2014년 제작
슬로우 비디오
여장부 역 역
2012년 제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덕무 역
2011년 제작
챔프 (Champ)
이승호 역
2010년 제작
헬로우 고스트 (Hello Ghost)
상만 역
2008년 제작
과속스캔들
남현수 역
2008년 제작
바보 (Miracle of Giving Fool)
승룡 역
2007년 제작
복면달호
봉달호 / 봉필 역
2005년 제작
새드무비 (Sad Movie)
하석 역
2005년 제작
파랑주의보
수호 역
2004년 제작
투가이즈
훈 역
2003년 제작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손태일 역
2003년 제작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 (Happy Ero Christmas)
성병기 역
2002년 제작
연애소설 (Lover's Concerto)
지환 역
2001년 제작
엽기적인 그녀 4K 리마스터링 감독판 (My Sassy Girl)
견우 역
1997년 제작
할렐루야 (Hallelujah)
출 연
2023년 어쩌다 사장3
2004년 황태자의 첫사랑 (TV)
2000년 줄리엣의 남자 (TV)
1999년 사랑해 당신을 (TV) - 영재 역
1999년 해피 투게더 (TV) ( ) - 하신엽 역
1999년 햇빛 속으로 (TV) ( ) - 강인하 역
1998년 해바라기 (TV) ( ) - 허재봉 역
1997년 레디고 (TV) ( )
1995년 젊은이의 양지 (TV)
1995년 파파 (TV)
목소리 출연
2008년 호튼 (Horton Hears a Who!)
특별출연
2017년 신과함께-인과 연 (Along with the Gods: The Last 49 Days)
2004년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Windstruck)
우정출연
2012년 네버엔딩 스토리 (Never Ending Story)
2004년 어깨동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최고의 사랑을 받아온 차태현. 친근한 이미지와 능청스러운 연기로 당대에 많은 꽃미남 배우들을 제치고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1995년 KBS 슈퍼 탤런트 1기로 은상 입상을 하면서 데뷔한 차태현은 가수 활동을 비롯한 영화 배우로서의 면모를 거뜬히 선보이면서 폭넓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 출신인 그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KBS 주말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 첫 출연과 동시에 방송에 데뷔를 했다. 이후 드라마 "해바라기"에 요즘 한층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정은과 함께 출연해 귀엽고 깜찍한 의사역을 맡아 서서히 인기를 차지하기 시작했다. 또한 광고에 출연을 하기 시작하면서 그의 이미지는 한층 더 확고해지기 시작했다.

차태현의 첫 영화 데뷔작은 연기계의 대선배인 박중훈과 함께 찍은 <할렐루야>이다. 단역인 깡패역으로 나와 존재감을 알리지는 못했다. 그 후 드라마와 광고계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그가 두번째로 찍은 영화는 <엽기적인 그녀>에서의 견우역이다. 전지현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터프한 여자친구에 의해 망가지는 순수한 대학교 남학새을 연기한 그는 전지현의 연기과 인기에 편승하지 않고 그만의 매력을 발산한다. 그 후 <연애소설>에 출연하면서 차태현이란 이름은 이제 더 이상 하이틴 청춘 스타가 아닌, 영화계의 유망주로서 새롭게 떠오르기 시작했다. <연애소설>에서 이은주와 손예진과 함께 연기하면서 두 여자친구 사이에서 고민하는 로맨티스트 남자친구의 역을 소화해냈다.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와 <해피에로 크리스마스> 에서는 코메디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고, 사이사이 지인들의 영화인 <어깨동무>와 <내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우정출연, 특별출연을 하기도 하였다.

박중훈과 제대로 된 호흡을 맞춘 <투가이즈>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박중훈과 차태현 이 두 사람의 코믹연기에 모든 것을 거는 영화이다. 단무지를 먹는 장면 하나에도 찰지게 코미디의 감을 발휘하는 노련한 박중훈과 귀엽고 뻔뻔하게 ‘입심’을 날리는 차태현은 관객의 배꼽을 정신 없이 공격하며 두 사람의 만남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이 ‘코믹 버디’는 7년 전 영화 ‘할렐루야’에서 주인공(박중훈)과 단역(차태현)으로 처음 인연을 엮었고, 이번 영화를 통해 친형제 같은 튼실한 고리를 이었다.

<연애소설> 이후 <새드무비>로 순정파 연기로 돌아온 그는 <파랑주의보>를 통해 다시 시작한다는 초심으로 현장에서 그 누구보다도 열의를 가지고 작품에 임했던 그는 2005년 다시 한 번 멜로 황제로서 우리곁에 다가왔다.

<복면달호>에서는 복면을 쓰고 트로트를 뜨겁게 열창하는 복면가수 ‘봉달호’역을 맡았다. 이미 두 장의 정규 앨범으로 댄스와 발라드를 선보인 바 있는 실력파 가수이기도 한 차태현은 <복면달호>에서 2:8가르마에 눈부신 반짝이 의상과 신비로운 복면을 쓰고 장르를 넘나드는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차태현이 이번에는 어눌한 말투와 몸짓, 그리고 해맑은 미소를 지닌 바보 승룡이로 변신했다. 이전까지의 배역과는 전혀 다른 영화 <바보>의 승룡이는 배우 차태현에게 새로운 도전이다. 승룡이처럼 능숙하게 토스트를 만들기 위해 연습하고, 어수룩하고 포근한 이미지를 위해 몸무게를 늘리는 등 촬영기간 내내 배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던 그는 영화 <바보>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바보를 선보였다.

<과속스캔들>에서는 딸이라고 우기는 스토커의 등장으로 스캔들에 휘말릴 위기에 놓인 라디오 DJ 남현수로 분해, 재치 발랄한 대사와 천연덕스러운 코믹연기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차태현의 위력을 과시한다. 특히, 라디오 DJ 활동을 한 차태현은 맞춤옷을 입은 듯 남현수를 자연스럽게 소화, 올 겨울 극장가에 <과속스캔들>의 통쾌한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리고 <과속스캔들> 이후 2년 만에 <헬로우 고스트>로 돌아왔다. <헬로우 고스트>에서 한국영화사상 최초로 1인 5역 연기에 도전해 감출 수 없는 특유의 천진난만함과 유쾌함을 살려 숨겨둔 코믹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상만’의 캐릭터는, 차태현의 ‘한국의 짐 캐리’라는 명성을 다시금 확인시켜줬다.

특유의 친근함과 유쾌함을 매력으로 자신 만의 코믹 연기를 통해 명실공히 충무로의 흥행보증수표임을 입증해 온 차태현이 생애 최초로 사극에 도전했다. 매 작품마다 인간미가 전해지는 편안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차태현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조선 시대 ‘얼음 전쟁’을 선포하는 천재적인 전략가 ‘덕무’로 분해 새로운 면모와 더불어 2천만 흥행 배우의 위력을 입증했다.

그에게 영화 <멍뭉이>의 진국 캐릭터는 자신과 딱 맞는 맞춤 옷 같았다. 굳이 어려운 캐스팅을 했다기보다 처음부터 차태현을 염두에 두었다는 김주환 감독의 말처럼 장난끼 넘치지만 그 안에는 따뜻함을 가지고 있는 인물을 누구보다 자연스럽게 표현해냈다. 관객들은 영화를 보는 내내 일상의 긴장감은 풀어놓고 유쾌한 에너지로 힐링의 시간을 함께 할 것이다.


필모그래피
영화_<신과함께-죄와 벌><사랑하기 때문에>(2017), <엽기적인 그녀2>(2016), <슬로우비디오>(2014),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챔프>(2011), <헬로우 고스트>(2010), <과속스캔들>(2008), <바보>(2008), <복면달호>(2007), <파랑주의보>(2005), <새드무비>(2005), <투가이즈>(2004), <해피 에로크리스마스>(2003),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2003), <연애소설>(2002), <엽기적인 그녀>(2001)


드라마_[두뇌공조](2023), [경찰수업](2021), [번외수사](2020), [최고의 이혼](2018), [최고의 한방](2017), [프로듀사](2015), [전우치](2012), [종합병원2](2008), [꽃 찾으러 왔단다](2007), [황태자의 첫사랑](2004), [줄리엣의 남자](2000) 外


수상내역
제24회 청룡영화제 인기상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2003)
제39회 대종상 영화제 인기상 <연애소설> (2002)
제23회 청룡영화제 인기상 <연애소설> (2002)
제22회 청룡영화제 신인 남우상 <엽기적인 그녀> (2001)


9.06 / 10점  

(총 3명 참여)
bora2519
아 좋아~차태현씨    
2007-04-14 01:21
jongmoon87
데뷔이래 연기가 제자리....똑같은 캐릭터..역할...진보하지 않는 연기
앞으로 어떻게 자기를 이겨내는지 보고 싶다...같은 연기 패턴이 눈에 너무나도 거슬린다.    
2007-01-15 22:49
couple87
솔직하고 당당하고.
유머러스 하고 때로는 진지하고.
그 어떤 역보다 코믹역에 젤 잘어울리는 배우.
늘 한결같은 그 모습이 넘 좋은 배우.    
2006-05-22 16: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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