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자랑하는 연기파 배우 랄프 파인즈는 <쉰들러 리스트><잉글리쉬 페이션트> 등을 통해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되어 전세계적인 배우로 명성을 얻었다. 평소 지적이고 멋진 남성의 역할을 도맡아왔지만 이번에는 비열한 악당 ‘빅터’를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그는 귀족인 동시에 비열한 악당인 ‘빅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기 위해 거만하고도 신경질적인 자신만의 대사 톤의 억양을 만들어냈다. 12월에 개봉하는 <해리포터와 불의 잔>에도 새롭게 등장해 최강의 마법사이자 악역인 ‘볼드모트’를 연기했다. <공작부인:세기의 스캔들>을 통해 사회적 명예를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기적인 데본셔 공작으로 분해 색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다가섰던 그는 영화 <킬러들의 도시>를 통해 그의 또 다른 연기색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랄프 파인즈는 <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의 균형 잡힌 복잡한 정서에 매료되어 출연을 결정, 첫사랑으로 인생 전체가 흔들리는 남자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다양한 작품들로 다수의 전 세계 시상식을 휩쓴 명품 배우 랄프 파인즈는 <007 스카이폴>을 통해 시리즈에 처음 입성했다. 단연 베테랑 배우로서 촬영 분위기를 이끌어간 배우 랄프 파인즈는 이번 작품에서도 MI6의 완연한 한 축으로서 활약한다.
Filmography <닥터 두리틀>(2020), <007 스펙터>(2015),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 <007 스카이폴>(2012),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2011), <킬러들의 도시>(2009), <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2009),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2009), <허트 로커>(2008), <공작부인: 세기의 스캔들>(2008),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2007), <버나드 앤 도리스>(2007), <해리포터와 불의 잔>(2005), <콘스탄트 가드너> (2005), <러브 인 맨하탄>(2002), <레드 드레곤>(2002), <스파이더>(2002), <어벤져>(1998), <이집트 왕자>(1998), <잉글리쉬 페이션트>(1997), <쉰들러 리스트>(1994)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