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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슈왈츠네거, 액션 스타로 화려한 부활?
2011년 11월 2일 수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아놀드 슈왈츠네거가 줄줄이 액션 영화에 출연하면서 액션 배우로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외신은 아놀드 슈왈츠네거가 차기작으로 액션 영화 <블랙 샌드(Black Sands)>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블랙 샌드>는 무자비한 무기 제조업체에 맞서 홀로 전쟁을 벌이는 영웅의 이야기를 그린다.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 실의 활약을 그린 <액트 오브 밸러>의 마이크 맥코이와 스콧 워가 공동 연출을 맡고, <A-특공대> <다이하드>의 5번째 시리즈 <어 굿 데이 투 다이 하드(A Good Day to Die Hard)>의 스킵 우즈가 각본을 담당한다.

김지운 감독의 <라스트 스탠드>, 사이먼 웨스트 감독의 <익스펜더블 2>에 출연하고 있는 아놀드 슈왈츠네거는 모든 촬영을 마친 후 2012년 4월 <블랙 샌드>에 참여할 예정이다.

● 한마디
계속해서 영화에 출연하는 아놀드 옹, 혹시 위자료 때문에.


2011년 11월 2일 수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3 )
lovepsy
"노장은 아직 죽지않았다"를 보여주시길..^^   
2011-11-07 12:29
hs1955
터미네이터 3편에서 확실히 둔하고 나이 든 모습을 보여 안타까웠는데 그의 또 다른 재능인 코미디 영화 출연을 했으면 좋겠는데 아쉽네요. 6번째날,엔드오브데이즈,콜렉트럴데미지 3편 연속으로 대작 영화가 망하면서 액션 배우로서의 욕심은 버렸으면 하는데..   
2011-11-06 22:37
fyu11
주지사 임기가 끝났나봐요?! ㅎ
이젠 나이가 있어서.. 액션 가능할려나...^^:   
2011-11-0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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