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 이어 이번에도 슬리데린 기숙사 사감이자 마법의 약 담당 교수인 수수께끼의 인물 스네이프 교수 역을 맡았다. 영국에서 널리 알려진 영화, TV, 연극 배우. <다이하드> <밥 로버츠> <갤럭시 퀘스트> 등으로 세계 영화팬들과도 친숙한 배우다. 영화 <MESMER>로 몬트리올 영화제에서 최우수 배우로 지명됐으며 <센스, 센서빌리티>와 <마이클 콜린스>로 BAFTA후보에 두 번 올랐고 <의적 로빈후드>로 BAFTA 조연상을 수상했다. 그밖에 <TRULY...> <CLOSE...> <로빈후드>로 이브닝 스탠더드지가 수여하는 올해의 배우상을 받기도 했다. 최근 영화 출연작으로는 <블로우 드라이> <THE SEARCH FOR JOHN GISSING> 안토니오 밍겔라 감독의 <PLAY> 등이 있다. HBO TV의 <RASPUTIN>에서 괴짜 러시아 수도승 역을 호연, 1996년 에미상, 골든 글로브상, SAG 상을 휩쓸었다. 그 밖의 TV 출연작으로는 <BENEFACTORS> <REVOLUTIONARY WITNESS> <SPIRIT OF MAN> <PITY IN HISTORY> <BARCHESTER CHRONICLES> <BUSTED> <THERESE RAQUIN> <ROMEO AND JULIET> 등이 있다. 연극 연출가로서도 활동하고 있는 릭먼은 웨스트엔드에서 <WAX ACTS WITH RUBY WAX>를 무대에 올렸고 웨스트 요크셔 플레이하우스와 런던 아메이다 극단에서 <THE WINTER GUEST>를 공연하기도 했다. 극영화 감독으로도 역량을 발휘, <WINTER GUEST>를 각색한 동명의 영화에 엠마 톰슨을 캐스팅하고 자신이 공동 각본, 공동 감독을 맡았다. 이 작품은 베니스 영화제 공식 출품작으로 선정되어 세 개 부문의 상을 받았으며 나중에 시카고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많은 연극 작품에도 출연했는데 RSC 단원으로 <LES LIASISONS DANGEREUSES>에 출연, 토니상 후보에 오른 것을 비롯, RSC의 여타 작품인 <MEPHISTO> <TROLIUS AND CRESSIDA> <AS YOU LIKE IT> <LOVE'S LABOUR'S LOST> <ANTONY AND CLEOPATRA> <CAPTAIN SWING> <THE TEMPEST>등의 고전에 다수 출연했다. 고전물 못지않게 현대물 연극에서도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릭먼은 <FEARS AND MISERIES OF THE THIRD REICH> <THE CARNATION GAME> <THE SUMMER PARTY> <COMMITMENTS> <THE LAST ELEPHANT> <BAD LANGUAGE> <THE GRASS WINDOW> <THE LUCKY CHANCE> <THE SEAGULL>등 많은 문제작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왔다. 국립극단 출연작으로는 <ANTONY AND CLEOPATRA> <햄릿>(타이틀롤로 출연) 등이 있으며 <THE DEVIL IS AN ASS> <MEASURE FOR MEASURE> <까라마조프의 형제들 : BROTHERS KARAMAZOV> <TANGO AT THE END OF WINTER>로 에딘버러 연극제에 세번 참가했다. 그 중 <THE DEVIL...>과 <MEASURE...>는 한 해에 동시 출품되었다. <TANGO...>는 후에 웨스트 엔드에서 공연되어 릭먼에게 TIME OUT AWARD 최우수 남우상을 안겨주었다. 최근 웨스트 엔드에서 공연한 노엘 카워드의 <PRIVATE LIVES>에 출연 버라이어티 클럽상과 연극관객 상을 수상했으며 로렌스 올리비에 상과 이브닝 스탠더드 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수십여편의 영화에 출연했던 그는 2008 시애틀국제영화제에서 <와인 미라클>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 개봉 예정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팀 버튼 감독, 조니 뎁과 또 한번 호흡을 맞췄다.
Filmography <해리포터와 혼혈왕자>(2009), <와인 미라클>(2008), <스위트 토드>(2007),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2007), <향수>(2007), <스노우 케이크>(2006), <해리포터와 불의 잔>(2005),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2005),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2004), <러브 액츄얼리>(2003),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2003), <해리포터와 바법사의 돌>(2001), <갤럭시 퀘스트>(1999), <마이클 콜린스>(1996), <센스 앤 센스빌리티>(1995), <밥 로버츠>(1992), <로빈 후드>(1991), <다이하드>(1998)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