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린: 최후의 대결>은 청나라 말기 소림사가 위치한 동봉성을 배경으로 반란군과 외세의 침략을 막으려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 <천장지구> <성룡의 CIA>의 진목승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지난 2008년 <삼국지: 용의 부활> 이후 3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유덕화는 부하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되는 장군 호우지에 역을 맡았다. 최근 강제규 감독의 <마이웨이>로 장동건, 오다기리 조와 함께 레드 카펫을 걸었던 판빙빙은 호우지에의 아내 얀씨 역으로 나온다. 또한 성룡이 출연, <화소도> 이후 20년 만에 유덕화와 호흡을 맞춘다. <샤오린: 최후의 대결>은 오는 25일 개봉예정이다.
● 한마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몸소 보여주고 있는 유덕화. 당신이 진정 동안남입니다.
2011년 8월 1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