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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규

+ 생년월일 : 1962년 11월 27일 화요일 / 국적 : 한국

+ 성별 : 남자

감 독
2020년		1947 보스톤 (Road to Boston)
2016년		단편 1
2014년		장수상회 (Salut D’Amour)
2014년		민우씨 오는 날 (Awaiting)
2011년		마이웨이 (My Way)
2004년		태극기 휘날리며 (TaeGukGi: Brotherhood Of War)
1999년		쉬리 (Swiri)
1999년		[PIPFF2019] 쉬리
1996년		은행나무 침대 (The Gingko Bed)
1994년		공포특급

각 본
2014년		민우씨 오는 날 (Awaiting)
2004년		태극기 휘날리며 (TaeGukGi: Brotherhood Of War)
1999년		쉬리 (Swiri)
1994년		게임의 법칙
1994년		장미의 나날
1991년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

제 작
2015년		나쁜놈은 죽는다 (Bad Guys Always Die)
2005년		안녕, 형아
2001년		베사메무쵸 (Kiss me Much)
2000년		은행나무 침대 2 : 단적비연수
1999년		쉬리 (Swiri)

기 획
2001년		베사메무쵸 (Kiss me Much)
2000년		은행나무 침대 2 : 단적비연수

특별출연
2009년		국가대표
2009년		국가대표 완결판 : 못다한 이야기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와 <게임의 법칙> 등을 집필하며 시나리오 작가로 먼저 명성을 쌓았던 강제규 감독은 그 이름만으로도 흥행보증수표가 됨과 동시에,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가는 선두주자로 꼽힌다.

환타지 장르에서 액션 블록버스터에 이어 이번엔 역동적이고 감동적인 전쟁 스펙터클까지... 강제규 감독은 항상 새로운 시도로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1996년 <은행나무 침대>로 데뷔한 강제규 감독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사랑이야기를 통해 그 동안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환타지장르를 개척하였다. 이 작품으로 강제규 감독은 영화를 더욱 영화답게 만드는 스타일리스트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국 150만 이상의 관객을 불러들여 성공적인 신고식을 마쳤다.

<은행나무 침대>에 이어 1999년, 강제규 감독은 <쉬리>를 통해 또 한번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북의 분단 현실을 배경으로 헐리우드식 액션에 감성적 멜로를 녹여낸 <쉬리>로 전국 597만 관객을 동원, 국내 영화 신기록을 달성했기 때문. 또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쉬리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세계 영화 시장에서 한국 영화의 또 다른 가능성을 제시했다.

2003년에는 한국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1950년대로 되돌아가,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형제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대규모로 펼쳐지는 스펙타클한 영상 안에 끈끈한 형제애를 녹여낼 <태극기 휘날리며>는 강제규 감독이 또 한번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휴먼 전쟁 스펙터클장르. 이로써 강제규 감독은 장르와 소재의 한계, 아이디어의 고갈이라는 문제에 직면한 한국영화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한국영화 재도약의 초석이 될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한국 전쟁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한 <태극기 휘날리며>는 6.25 한국 전쟁의 참상을 가족, 형제의 가슴 아픈 드라마로 표현, 우리 민족이 끌어안아야 했던 분단의 비극을 스크린으로 생생하게 재현하며 1,174만 관객을 동원하는 새로운 흥행 역사를 기록했다.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 할리우드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음과 동시에 기획, 제작에 전념하던 강제규 감독이 마침내 <마이웨이>의 메가폰을 잡고 관객과 다시 만난다. 그가 선보일 거대한 스케일과 거침없는 전쟁 묘사, 그리고 심장을 뒤흔드는 감동은 한국 영화사의 또 다른 역사가 됐다.

매 작품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시대를 앞선 연출력으로 한국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꾼 강제규 감독이 <1947 보스톤>으로 돌아온다.
“<마이웨이>의 주인공 ‘준식’(장동건)을 마라토너를 꿈꾸는 인물로 설정하면서 언젠가 꼭 마라톤 영화를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던 어느 날 <1947 보스톤>의 시나리오를 받게 됐고 이것이 마치 운명처럼 느껴졌다”고 연출 계기를 밝힌 강제규 감독. 1947년 최초의 태극마크를 달고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손기정’ 감독과 ‘서윤복’ 선수의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1947 보스톤>은 시대의 허들을 넘어 꿈과 목표를 향해 달린 마라토너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강제규 감독은 <1947 보스톤>을 통해 보스턴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냄과 동시에 보스턴 마라톤 대회의 생생한 현장감을 고스란히 재현해 내며 가슴 벅찬 카타르시스와 함께 뜨거운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필모그래피
연출작
2015년 <장수상회> 각색/감독
2014년 단편 <민우씨 오는 날> 제작/각본/감독
2011년 <마이웨이> 제작/각본/감독
2004년 <태극기 휘날리며> 제작/기획/각본/감독
1999년 <쉬리> 제작/각본/감독
1996년 <은행나무 침대> 각본/감독

그 외 참여작
2016년 <나쁜놈은 죽는다> 제작
2009년 [아이리스] 기획
2005년 <안녕 형아><몽정기 2> 제작
2003년 <블루> 제작
2002년 <오버 더 레인보우><몽정기><울랄라 시스터즈> 제작
2001년 <베사메무쵸> 제작
2000년 <단적비연수> 제작
1997년 <지상만가> 제작/기획/각본
1994년 <게임의 법칙> 각본
1994년 <장미의 나날> 각본
1991년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 각본
1990년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각본 등

수상경력
2012년 제6회 달라스 국제영화제 관객상 <마이웨이>
2012년 아스타나 국제영화제 공로상
2007년 예총예술문화상 대상
2005년 제2회 독일 아시아 영화제 인기상영작 <태극기 휘날리며>
2005년 제50회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감독상 <태극기 휘날리며>
2005년 제2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작품상/최고의 감독상 <태극기 휘날리며>
2004년 제12회 춘사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태극기 휘날리며>
2004년 제4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작품상 <태극기 휘날리며>
2004년 제27회 황금촬영상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태극기 휘날리며>
2004년 제25회 청룡영화상 한국영화 최다 관객상 <태극기 휘날리며>
2001년 제24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제작공로상
1999년 제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올해의 영화인상 <쉬리>
1999년 한국연예대상 영화부문 작품상/감독상 <쉬리>
1999년 제44회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쉬리>
1999년 제1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특별상/각본상/기획상 <쉬리>
1999년 제20회 청룡영화상 감독상 <쉬리>
1999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작품상/감독상 <쉬리>
1999년 제36회 대종상영화제 기획상 <쉬리>
1997년 제2회 씨네21 영화상 최우수작품상/신인감독상 <은행나무 침대>
1996년 한국여성 문화협회주관 최고의 작품상 <은행나무 침대>
1996년 제17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은행나무 침대>
1996년 제34회 대종상영화제 신인감독상 <은행나무 침대>
1994년 제5회 춘사국제영화제 창작각본상 <게임의 법칙>
1991년 제2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시나리오상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
1991년 한국시나리오대상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 등

8.86 / 10점

(총 3명 참여)

guy12

한국영화 흥행메이커

2009-11-28 02:27

kyd3606

오늘로 태극기휘날리며를 70번 넘게 보네요. 이젠 영화가 아니라 내 삶의 일부가 되어 버렸네요.처음 극장에서 흘리던 눈물이 거듭할수록 더 사무칩니다. 이토록 가슴 뭉클한 영화가 대한민국 영화라는게 자랑스럽네요. 이영화가 있다는게 가족애에 대한 마음을 더 시리게 합니다. 이 영화가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2007-05-16 04:38

karamajov

솔직히 이따위 자슥이 어떻게 거장인지 모르겟다. 대중적이고 통속적인 영화만 만드는 녀석

2005-12-16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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