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드라마의 이탈리아 첫 촬영은 극중 작전에 투입된 정우(정우성)와 혜인(수애)의 키스신. 작전 임무를 완수하고 탈출에 성공한 뒤 나누는 이들의 키스는 <아이리스>의 사탕키스에 버금가는 화제를 불러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키스신 이외에도 이탈리아 북부도시를 돌며 라이벌인 정우와 손혁(차승원)이 처음 만나는 장면과 거칠고 강도 높은 액션 장면을 촬영할 예정이다.
<아테나: 전쟁의 여신>은 7월 말까지 이탈리아 촬영을 끝낸 후, 올 하반기 방영 목표로 유럽, 일본, 뉴질랜드 등 6개국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계획하고 있다.
● 한마디
정우성과 수애의 키스신도 보고 싶지만 단연 관심사는 수애의 액션장면. 드라마의 시청률은 당신의 주먹질에 달려있어요!
2010년 7월 20일 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