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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은 이제 이지아의 남자
정우성 | 2011년 3월 21일 월요일 | 하성태 기자 이메일

“마음 가는 새로운 친구가 생겨 드라마 종료 후부터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갖고 있는 단계입니다.”

배우 정우성이 결국 이지아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정우성은 20일 자신의 공식 팬클럽 홈페이지에 위와 같은 짤막한 글을 남기고, 한동안 불거졌던 동료 이지아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SBS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 동반 출연한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후인 3월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다정하게 걷는 데이트 장면이 한 언론에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보도가 나간 직후, 정우성과 이지아의 소속사 측은 침묵으로 일관해 왔다. 결국 정우성은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간단한 메시지를 남기면서 열흘 간 인터넷을 달궜던 열애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한편 드라마 종영 직후부터 좋은 감정을 유지해 온 정우성과 이지아 모두 현재 차기작을 고르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한마디
정우성의 정원이는 이정재가 아니었군요. 그나저나, 이지아는 욘사마와도 스캔들이 터지지 않았었나? 도대체 그녀의 매력이 뭔지 짐작도 할 수 없는 1人!


2011년 3월 21일 월요일 | 글_하성태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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