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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8월 26일,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도 3D 입체영화로 관객을 만난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는 10년 동안 관객들에게 사랑 받은 공포영화다. 작년 첫 3D 입체영화로 선보인 4편에 이어 이번 영화에서도 3D 입체영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 감독과 배우를 정하지 않은 상태다.
브랜든 프레이저가 주연했던 3D 입체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의 속편도 우리 곁을 찾아온다.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신비한 세계>는 전편 감독이었던 에릭 브레빅 대신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의 마크 워터스가 맡기로 했으나 아직 조율중이다. 또한 브랜든 프레이저와 조쉬 허처슨이 속편에 출연할지에 대해서도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신비한 세계>는 미국에서 내년 9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슈렉 포에버>가 기대 이하의 개봉 성적으로 3D 입체영화의 득과 실을 따지고 있는 요즘. 할리우드 감독들이여! 모두가 <아바타>와 같은 흥행을 원한다는 건 알지만 그건 하늘의 별따기 보다 어렵다라는 것을 명심 또 명심.
2010년 5월 27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