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도시의 오디션을 거쳐 500:1의 경쟁률을 뚫고 뽑힌 12살의 조쉬 허처슨은 할리우드의 많은 유명 배우와 감독들과 일한 경험이 있고 윌 페럴과 로버트 듀발이 주연한 <Kicking and screaming>에 출연했다. 또래 배우들에 비해 섬세한 연기를 여유있게 해내는 조쉬는 <리틀 맨해튼>의 아이돌 스타이기도 하다. 또한, 로버트 저멕키스 감독의 <폴라 익스프레스>에서 ‘영웅 소년’으로 톰 행크스와 연기했으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영어 더빙판에서 귀여운 소년 마르클의 목소리를 연기하기도 했다. 최신작은 배리 소넨필드 감독의 신작 코미디 <RV>에서 로빈 윌리엄스의 아들로 출연했다.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로 국내 관객들에게 알려진 조쉬 허처슨은 <잃어버린 세상을 찾아서> 촬영 당시 강도 높은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함은 물론 타고난 연기감각으로 제작진의 극찬을 받았다. 15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미 당대 최고의 배우인 로빈 윌리암스, 셀마 헤이헥, 다코타 패닝, 팀 로빈스, 포레스트 휘태커와 함께 출연한 화려한 연기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영 아티스트 어워드” 에서 2회나 남우주연상을 수상할 만큼 그 연기력을 인정 받아 할리우드 차세대 주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비밀의 숲 테라시아>를 통해 영 아티스트 어워드에서 연기상과 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그는 <에브리바디 올라잇>을 통해 10대 사춘기 소년의 감수성을 성공적으로 표현해 내었다.
<헝거게임:판엠의 불꽃>에서 피타로 완벽하게 변신하기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은 물론 식사 조절과 트레이닝 과정을 거친 조쉬 허처슨. “놀랍게도 조쉬 허처슨을 보자 그가 피타라는 확신이 들었다. 그는 우리가 캐릭터에 대해 느꼈던 점을 정확히 짚어냈다”는 개리 로스 감독의 신뢰를 입증하듯 조쉬 허처슨은 피타의 남성미 넘치는 강인한 면모 부터 모성 본능을 자극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Filmography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 신비의 섬>(2011), <에브리바디 올라잇>(2010), <레드 돈>(2010), <카멜>(2010),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008),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2007), <파이어하우스 독>(2007), <리틀 맨하탄>(2005),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
수상경력 2008년 영 아티스트 어워드 아역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