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힐>은 그동안 <SNL 코리아>의 연출과 진행을 맡았던 장진이 <로맨틱 헤븐>(2011) 이후 2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차승원은 강력계 형사 역을 맡는다. 차승원의 스크린 복귀는 <포화속으로>(2010) 이후 3년 만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차승원이 스크린 컴백을 결정하게 된 데에는 장짐 감독의 영향이 컸다. <박수칠 때 떠나라> <아들>에 이어 세 번째 만나는 이들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하이힐>은 올 하반기 개봉 목표로 4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 한마디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차승원. 오랜만에 느껴보는 영화 촬영 현장의 어색함부터 ‘극복’!
2013년 3월 6일 수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