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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아담스, 수퍼맨의 연인 루이스 레인으로 캐스팅
에이미 아담스 | 2011년 3월 28일 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최근 <파이터>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에이미 에담스가 수퍼맨의 연인으로 출연한다. 워너브라더스는 에이미 아담스가 잭 스나이더의 신작 <수퍼맨: 맨 오브 스틸>에서 수퍼맨의 첫사랑 루이스 레인 역을 맡는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그동안 에이미 아담스 외에 <굿모닝 에브리원>의 레이첼 맥아덤즈, <왓치맨>의 말린 애커맨, <블랙 스완>의 밀라 쿠니스, <트론: 새로운 시작>의 올리비아 와일드 등을 두고 캐스팅을 저울질 해왔다. 잭 스나이더 감독은 에이미 아담스를 최종 캐스팅 한 것에 대해 “그녀는 루이스 레인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충분한 재능을 갖고 있다”며 “재미있고 똑똑하고 아름다운데다가, 야망까지 겸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영화는 수퍼맨 역에 헨리 카빌, 양부모 역에 케빈 코스트너와 다이안 레인이 출연을 확정한 상태. <수퍼맨: 맨 오브 스틸>은 2012년 12월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에이미 아담스는 1974년생, 헨리 카빌은 1983년생. 먼저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는 게 시급한 문제일 듯싶은데.


2011년 3월 28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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