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폴 지아마티, 거미인간과 대결 초읽기
2013년 1월 30일 수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폴 지아마티가 거미인간과 대결을 벌일 전망이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폴 지아마티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악당 ‘라이노’ 역을 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폴 지아마티가 연기할 ‘라이노’는 코뿔소 DNA를 자신에게 주입해 괴력을 얻게 된 러시아 출신의 악당이다. 머리에 달린 날카로운 뿔이 무기다. 2011년 폴 지아마티는 쇼비즈스파이와의 인터뷰에서 라이노가 어렸을 적 가장 좋아했던 캐릭터였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에 등장하는 악당은 두 명으로 늘었다. 스파이더맨은 속편에서 제이미 폭스가 맡은 ‘일렉트로’와 폴 지아마티가 연기할 ‘라이노’를 동시에 상대해야 한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는 앤드류 가필드, 엠마 스톤을 비롯해 <디센던트>의 쉐일린 우들리, <크로니클>의 데인 드한 등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마크 웹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된 영화는 2014년 5월 2일(현지시간)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거미, 도마뱀, 코뿔소까지.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DNA 변형 동물의 왕국.

2013년 1월 30일 수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0 )
1

 

1 | 2 | 3 | 4 | 5 | 6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