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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 생년월일 : 1982년 3월 1일 월요일 / 국적 : 한국
+ 성별 : 여자
 
출 연
2024년 제작
수유천 (BY THE STREAM)
2023년 제작
우리의 하루 (In Our Day)
2021년 제작
소설가의 영화 (The Novelist's Film)
길수 역
2020년 제작
도망친 여자 (The Woman Who Ran)
감희 역
2020년 제작
인트로덕션 (INTRODUCTION)
2018년 제작
강변호텔 (Hotel by the River)
상희 역
2017년 제작
그 후 (The Day After)
2017년 제작
풀잎들 (Grass)
2016년 제작
클레어의 카메라 (Claire's Camera)
2016년 제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 (On the Beach at Night Alone)
2015년 제작
아가씨 (The Handmaiden)
아가씨 역
2014년 제작
우는 남자
2013년 제작
연애의 온도 (Very Ordinary Couple)
장영 역
2012년 제작
화차 (火車)
강선영 역
2012년 제작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 (Behind The Camera)
2011년 제작
모비딕 (Mobydick)
성효관 역
2009년 제작
여배우들
민희 역
2007년 제작
뜨거운 것이 좋아
아미 역
2002년 제작
서프라이즈 (Surprise)
황미령 역
2000년 제작
순애보 (Asako In Ruby Shoes)
미아 역
출 연
2023년 물안에서 (in water)
2016년 아가씨(확장판) (The Handmaiden : Extended Edition) - 아가씨 역
2015년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Right Now, Wrong Then)
2002년 순수의 시대 (TV) - 지윤 역
각 본
2009년 여배우들


"난 누구에게도 갈 수 있어"라는 당돌한 멘트로 유명해진 CF 스타 출신의 김민희는 톡톡 튀는 신세대의 대표주자로 잘 알려졌다. TV 드라마 <학교2>에서 냉소적인 반항아 역을 맡아 연기자로 데뷔한 그녀는 CF와 드라마에서 보여준 개성강한 이미지를 영화에서도 계속 이어나갔다.

<순애보>에서는 이정재가 반해버린 강렬한 빨강머리 소녀 역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서프라이즈>에서는 남자친구와의 교제를 반대하는 아버지를 적극적으로 설득하는 자기주장 강한 캐릭터 미령 역을 맡았다.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굿바이 솔로>에서 이전에는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이미지와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김민희가 6년 만에 <뜨거운 것이 좋아>로 스크린에 컴백했다. 김민희는 명민한 캐릭터 분석과 뜨거운 열정으로 촬영에 몰입, 생생하고 리얼한 ‘아미’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를 통해 선배 이미숙과 호흡을 맞추며 20대 여성의 모습을 훌륭히 보여준 그녀는 제 4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여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차세대 여배우로의 입지를 굳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영화 <여배우들>을 통해 한국을 살아가는 20대 후반의 여배우의 모습을 숨김없이 보여줬다.

이후 <모비딕>, <화차>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매번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며 평단과 관객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민희에게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안겨줬던 <화차>의 강선영이 강렬한 캐릭터로 드라마틱한 연기를 펼쳐야 했다면, 뒤이어 맡은 <연애의 온도> 속 장영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캐릭터인 동시에 감정을 소모시키는 인물이다. 아무렇지 않은 척 웃다가 펑펑 울고 애인이었던 동희와 죽일 듯이 싸우는 등 연애 앞에 통제불능인 다양한 감정들을 김민희는 완벽하게 표현했다. 노덕 감독은 촬영 당시 김민희의 순간적인 집중력에 연신 감탄을 했고, 그녀의 연기를 보고 현장에서 함께한 스탭들도 울컥하는 감정을 억눌러야만 했다. 뿐만 아니라 <연애의 온도>가 일상적인 연애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만큼 김민희는 여배우로서 욕심낼 수 밖에 없는 외적인 면을 양보할 수 밖에 없었다. 보다 사실적인 묘사를 위해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화장기 없는 말간 얼굴로 등장하고, 굽이 없는 신발에 은행 유니폼을 입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장영으로 녹아들어갔다. 그녀 역시 장영에 대해 대부분의 여자들이 자기 모습 같다고 느낄만한 캐릭터라며 여주인공으로서 장영의 매력을 어필했다. 캐릭터에 몰입하는 놀라운 집중력과 허를 찌르는 표현 방식을 무기로 여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김민희. 그녀의 연기가 이번에는 대중을, 평단을 얼마나 놀라게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필모그래피
영화_<화차>(2012), <모비딕>(2011), <여배우들>(2009), <뜨거운 것이 좋아>(2008), <서프라이즈>(2002), <순애보>(2000)

TV_[연애 결혼](2008), KBS [굿바이 솔로](2006), SBS [형수님은 열아홉](2004), SBS [순수의 시대](2002), SBS [줄리엣의 남자](2000) KBS [학교2](1999) 등

CF_후지필름, 코리아나 화장품, 엔시아, KTF매직엔, 옥션

수상경력
2012년 21회 부일영화상 여우 주연상 수상 <화차>
2008년 44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 수상 <뜨거운 것이 좋아>
제9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뜨거운 것이 좋아>


8.26 /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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