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7월 2주 북미 박스] <인시디어스: 빨간 문>, <인디아나 존스> 꺾고 1위!
2023년 7월 11일 화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의 인기 프랜차이즈 ‘인시디어스’ 시리즈의 5편인 <인시디어스: 빨간 문>이 3,188개 관에서 3,301만 달러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1위로 데뷔했다. 2편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2013)의 오프닝 스코어 4,027만 달러에 이어 시리즈 사상 두 번째로 높은 성적이다.

‘램버트’ 가족의 악몽을 그린 이번 5편은 2편과 이어지는 내용이다. 패트릭 윌슨, 로즈 번, 타이 심킨스 등 시리즈 1편과 2편의 오리지널 캐스트가 다시 뭉쳤으며 주연 배우 패트릭 윌슨이 메가폰을 잡았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35%, 팝콘 지수 71%로 무난한 관객의 평가와 달리 평단으로부터는 혹평을 받았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개봉 1주일 만에 2위로 밀려났다. 4,600개 관에서 2,742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3위는 <리틀 보이>(2015) 알레한드로 몬테베르드 감독의 액션 드라마 <사운드 오브 프리덤>이다. 2,852개 관에서 1,968만 달러의 수익을 거둔 이번 작품은 인신매매로부터 수천 명의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특수 요원을 그만둔 ‘팀 발라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76%이며 팝콘 지수는 무려 100%다.

4위는 <엘리멘탈>이다. 3,440개 관에서 1,003만 달러를 보태 북미 누적 수익 1억 962만 달러를 기록했다. ??

5위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다. 3,023개 관에서 803만 달러를 더해 북미 누적 수익 3억 5,767만 달러를 달성했다. 전 세계 누적 수익은 6억 4,229만 달러다. ??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2022)의 스테파니 수, 넷플릭스 <에밀리, 파리에 가다>의 애슐리 박, 셰리 콜라, 사브리나 우가 주연을 맡은 코미디 <조이 라이드>는 6위로 데뷔했다. 미국으로 입양 온 중국계 미국인 친구의 친모를 찾아나선 4명의 친구들이 아시아를 여행하는 내용으로, 자극적인 유머로 R등급을 받았다. 아시아 문화를 배경으로 한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2018)과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2021)의 각본가 아델 림의 감독 데뷔작이며 배우, 감독, 각본가, 제작자 등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세스 로건이 제작을 맡았다. 2,820개 관에서 580만 달러의 오프닝 주말 스코어를 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91%, 팝콘 지수는 82%로 평단과 관객의 평가 모두 좋은 편이다.

7위 <노 하드 필링스>는 2,686개 관에서 54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

이번 주에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신작 <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과 캐시 베이츠, 매기 스미스가 주연을 맡은 코미디 <더 미라클 클럽> 등이 북미 관객과 만난다.

0 )
1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