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2018)의 각본가로 잘 알려진 아델 림의 연출 데뷔작 <조이 라이드>(수입/배급: 판씨네마(주))가 8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조이 라이드>는 초고속 승진을 위해 친엄마를 찾아야 하는 변호사 '오드리’(애슐리 박)와 그의 절친 '롤로’(셰리 콜라), 흑역사를 감춘 채 할리우드 입성을 앞둔 배우 '캣’(스테파니 수), 케이팝 광인 '데드아이’(사브리나 우)의 좌충우돌 월드투어 코미디다.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 출연한 한국계 배우 애슐리 박이 주연을 맡고,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스테파니 수, 할리우드의 인기 코미디언 셰리 콜라, 하버드 출신의 스탠드 업 코미디언 사브리나 우가 출연한다.

연출을 맡은 아델 림 감독이 각본도 담당했으며 배우 겸 제작자 세스 로건이 제작자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