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7월 2주 북미 박스] <인시디어스: 빨간 문>, <인디아나 존스> 꺾고 1위! 23.07.11 [뉴스종합] [7월 1주 북미 박스] <인디아나 존스5> 아쉬운 출발 23.07.04

평점주기 ☆★★☆★★★★☆★★★★★★☆★★★★★★★★☆★★★★★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한 코믹 로멘틱 드라마 ★★★  codger 24.04.08

새로운 남자와 쉽게 만나고 쉽게 잠수 이별하며 방탕한 삶을 살고 있는 매디는 세금 체납으로 엄마가 물려준 집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우버 운전으로 돈을 벌던 매디는 생계 수단인 차까지 압류되며 빚 독촉에 시달리고, 좌절한 그녀 앞에 솔깃한 제안이 들어온다. 19세 모태 솔로 아들과 데이트를 하고 대학 입학 전 그의 껍데기를 깨 주는 사람에게 보수로 자동차를 준다는 것. 집을 지키기 위해 차가 절실하게 필요한 매디는 그 일을 하기로 하고 동물 보호소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퍼시에게 반려견 입양을 핑계로 접근한다. 매디는 거침없고 성숙한 매력을 앞세워 퍼시를 과감히 유혹하지만 기막힌 타이밍으로 예기치 않은 사건들이 일어나며 데이트는 번번이 실패한다. 그런 와중에 둘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상처를 하나둘 털어놓게 되고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결국 처음 의도와는 다르게 매디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 퍼시가 곧 입학 예정인 명문대 진학을 포기하고 그녀 곁에 남기로 하자 당황한 그의 부모는 매디에게 또 다른 제안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