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드서커 대리인(1994, The Hudsucker Proxy)
| 1950년대 뉴욕, 민시라는 촌구석에서 이름없는 대학을 나온 노빌은 자신의 전공인 경영학을 살려 경영 컨설턴트나 매니저가 되는 것, 그러나 모든 구인광고는 경력자만을 요구한다. 노빌은 장시간 노동과 낮은 임금으로 악명높은 허드서커에 할 수 없이 잡역부로 취직한다.
그러던 어느 날 허드서커사의 회장이 갑자기 창문으로 뛰어내려 자살하자, 허수아비 회장을 원하던 회사 간부들은 노빌을 회장으로 만든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노빌은 훌라우프를 발명해 대성공을 거두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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