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거운 피로 쓰여진 전설이 시작된다!
로마군의 요청을 받아 게태족과의 전쟁을 치루게 된 트라키아 전사들. 고향을 지키기 위해 처절한 전투를 치르던 그들에게, 로마군 대장은 처음의 약속과 달리 자신의 야망을 위한 전투를 수행할 것을 명한다. 이에 반발한 주인공은 명령을 거부하고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이미 마을은 게태족에 의해 초토화되었고... 간신히 아내를 만나 피난을 떠난 주인공. 그러나 악의에 찬 로마군 대장에 의해 사로잡혀 로마 검투장의 희생양으로 처형될 위기에 처한다. 극적으로 4명과의 싸움에서 이기게 된 주인공은 ‘스파르타쿠스’라는 이름의 노예 검투사로 살아가게 된다. 이제 그의 목표는 오직 하나. 로마군에 의해 노예로 팔려간 그의 사랑하는 아내 ‘수라’를 다시 찾는 것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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