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중, 후반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며 한국 영화계를 ‘명계남이 나오는 영화’와 ‘나오지 않은 영화’로 이분화 시킨 배우. 인상적인 외모에 세밀하면서도 힘있는 목소리, 희극적이지만 어둡고, 매정한 듯 하지만 격렬한 감정으로 차있는 열정적인 배우, 생애 첫 주연으로 정체 모를 협박자 ‘김양길’ 역을 맡아 최근에 뜸했던 연기 활동을 일시에 만회하려는 듯 원숙한 연기의 진수를 발산하고 있다. 검은 정장 검은 선글라스 스타일의 존재만으로도 촬영장의 카리스마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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