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을 때마다 사정없이 밥알을 튀기고 트림을 해대며 폭력을 일삼는 남편과 함께 사는 주부 박봉곤. 어느날, 그녀는 남편에게 편지 한 장만 달랑 남긴 채 가수가 되기 위해 가출한다. 한편 남편은 봉곤을 찾기 위해 X라는 탐정을 고용한다. 하지만 봉곤을 찾던 X는 그녀를 사랑하게 되고, 바람피우기가 주특기인 남편은 정육점 벙어리 아가씨와 사랑에 빠진다.
(총 5명 참여)
ninetwob
재미없다
2010-06-10
00:01
cgv2400
심혜진 연기변신 좋았다
2009-12-21
17:09
remon2053
박봉곤의 개성이 좀 더 강했더라면..
2007-07-24
10:07
bjmaximus
그런대로 개성 있었던 캐릭터 코미디
2006-10-01
14:46
west414
진부하고 골이 타분한 스토리...하지만 그당시엔 먹혀 들었다.! 왜? 볼것이 없었기때문에.... 박봉곤 역으로 나온 심혜진... 그 당시 어찌나 홀보를 해대던지... 가수가 된다고 쫙 들러 붙는 롱 원피스를 입고 도도하게 심수봉 노래를 불르던 모습이 생각이 난다... 하지만...관객 모두 심혜진에게 눈길이 가기보다...정육점 벙어리에게 더 관심이 있었음을 아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