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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감독 신작 <남영동 1985>, BIFF에서 첫 공개
2012년 9월 26일 수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제2의 <부러진 화살>이라 불리는 정지영 감독의 신작 <남영동 1985>이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故김근태 의원의 자전적 수기가 바탕이 된 <남영동 1985>는 198년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벌어진 22일 간의 잔인한 기록을 담은 실화다. 주인공 박종태 역에는 <부러진 화살>에서 박준 변호사를 맡았던 박원상이 출연한다. 이밖에도 이경영, 문성근, 명계남, 김의성, 이천희 등이 노 개런티로 참여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리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된 <남영동 1985>는 오는 10월 6일 공식 기자 회견과 첫 상영을 갖는다. 상영이 끝난 후 관객과의 대화도 열릴 예정이다.

<부러진 화살>에 이어 또 한 번 사회적 파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되는 <남영동 1985>는 올해 말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한마디
2012년 시작과 끝은 정지영 감독 작품으로.

2012년 9월 26일 수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2 )
slrkrkf
정지영 감독님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해주세요 ~   
2012-10-01 17:56
tprk20
이번에도 그들에게 결정적인 한방을 부탁해요~~^^   
2012-09-27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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