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쎌웨폰>, <왓 위민 원트>, <싸인> 등의 히트작으로 톰 크루즈, 톰 행크스와 함께 최고의 개런티를 받고 있는 헐리우드 초특급 배우 멜 깁슨. 최고의 액션 영화로 인정받고 있는 <매드 맥스>와 <리썰 웨폰> 시리즈, <페이백> 등의 주연을 맡아 흥행 성공과 함께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배우로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패트리어트-늪 속의 여우>, 목소리 연기를 한 애니메이션 <치킨 런>, 낸시 마이어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인 <왓 위민 원트>를 통해 2000년 한 해 주연한 영화 3편이 각각 북미 박스오피스 1억불 이상을 기록한 첫 번째 배우로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지난 20년간 헐리우드에서 톱 배우로 군림하고 있는 그는 연기뿐 만 아니라 감독으로써 뛰어난 연출력을 선보인다. 스코틀랜드 독립투쟁의 영웅인 ‘월레스’의 삶을 다룬 영화 <브레이브 하트>를 통해 스펙터클한 액션씬과 감동적인 드라마로 호평 받으며 전세계적인 흥행성공은 물론, 이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하였으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무려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 촬영, 분장, 음향편집상 수상했다.
이후 2004년 ‘예수’의 마지막 12시간을 그린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로 개봉 후 5일간 1억 달러 이상의 기록적인 흥행성적을 올리며 영화계와 출판계는 물론, 사회 전반적으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신드롬을 일으켰으며, 2007년 ‘마야문명’을 소재로 한 <아포칼립토> 역시 톱스타 한 명 없이 R등급의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배우 및 감독으로 헐리우드의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멜 깁슨은 8년만에 복귀작으로 선택한 <엣지 오브 다크니스>를 통해 액션은 물론 딸을 잃은 아버지의 슬픈 분노까지 완벽히 표현해내며 진정성있는 ‘진짜 배우’의 모습을 선사했다. 영화 <비버>에서 그는 심각한 우울증에 걸려 가정과 사회로부터 격리된 중년의 남자 ‘월터 블랙’ 역을 맡았다.
이후 멜 깁슨이 연출한 <핵소 고지>는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후보에 오르며 호평을 받았다. 제작과 주연을 동시에 맡은 <프로페서 앤 매드맨>에서는 수십 개의 언어를 구사하는 괴짜 교수이자, 옥스퍼드 사전 편찬의 책임 편집자로 부임하는 ‘제임스 머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Filmography 출연_<리스타트>(2021), <엣지 오브 다크니스>(2010), <싸인><위 워 솔저스>(2002), <왓 위민 원트><치킨 런><패트리어트 – 늪 속의 여우>(2000), <페이백>(1999), <컨스피러시>(1997), <랜섬>(1996), <포카혼타스><브레이브 하트>(1995), <매버릭>(1994), <리썰 웨폰> 시리즈, <매드 맥스> 시리즈 외 다수
연출_<핵소 고지>(2016), <아포칼립토>(2007),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2004), <브레이브 하트>(1995), <더 페이스>(1993)
수상경력 1996년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브레이브하트> 1979년 호주 영화협회(AFI) 남우주연상 <팀> 1981년 호주 영화협회(AFI) 남우주연상 <갈리폴리> 1993년 제2회 MTV영화제 최고의 콤비상 <리쎌웨폰 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