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PISAF 2012, 디즈니 애니메이션 기획전 마련 12.10.30

평점주기 ☆★★☆★★★★☆★★★★★★☆★★★★★★★★☆★★★★★

패닉의 노래로 더빙했던 기억이 ★★★★  onepiece09 10.10.28 정말 사람의 심금을 울린다! ★☆  saltingini 10.06.22 아무 생각없이 보게 됐는데 꽤 볼만했다. ★★★★  enemy0319 09.12.30

1607년, 신대륙 탐험의 시대인 17세기. 젊고 잘생긴 선장 존 스미스와 황금에 눈먼 총독 존 랫클리프는 신대륙을 향해 모험을 떠나게 된다. 한편, 원주민 추장의 딸인 포카혼타스는 자기 부족의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전투에서 이기고 돌아온, 부족의 추장인 포와탄은 용맹스러운 전사 코코움과 자신의 딸인 포카혼타스를 맺어주고자 한다. 포카혼타스는 인생의 중요한 때가 왔다고 생각하여 해답을 찾기 위해 400살 먹은 정령인 버드나무 할머니를 찾아간다. 미지의 세계에 심취해 있던 존 스미스는 채굴광 부근의 숲속으로 정찰을 나갔다가 원주민 추장 딸 포카혼타스를 만나게 되고, 둘은 사랑에 빠진다. 두 사람의 사랑은 점점 깊어가지만, 동시에 황금과 재물을 노리는 모험가들과 원주민간의 갈등이 점차 고조된다. 두 사람의 사랑도 이에 따라 심각하게 위협받는데, 코코움이 모험가들에게 살해당하자 원주민들은 존 스미스를 죽이려 한다. 그러나 총에 맞을 위기에 처한 추장을 존 스미스가 구해주게 되고, 원주민들과 모험가들 사이엔 화해가 이뤄진다. 모험가들이 돌아가야할 순간, 존은 포카혼타스에게 함께 떠나자고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부족곁에 남겠다고 한다. 두 사람의 영혼은 영원히 함께 하리라는 말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