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톤 태생이며, 뉴욕으로 이주하여 연기경력을 쌓았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에서 예술을 전공했으며, 액터스 스튜디오와 뉴욕에 소재한 오픈(Open) 극단에서 리 스트라스버그, 조셉 차이킨 등과 각각 일했다.
지난 20년 간 영화팬들에게 가장 친근하게 사랑 받는 연기자 중 한 사람이다.[노 웨이 아웃],[의뢰인],[악의 꽃],[카피캣],[로미오 이즈 블리딩],[포스트맨],[아마겟돈],[엔트랩먼트],[식스티 세컨즈],[리멤버 타이탄] 등에 출연했다. 독립영화에서도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는 패튼은 1998년 [OK Garage]로 뉴포트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도 [In the Soup],[The Paint Job],[Tool Booth],[스핏파이어 그릴] 등의 작품으로 국제 영화제에서 큰 갈채를 받았다. [스핏파이어 그릴]은 1996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관객 상을 수상했다. 2000년 여름엔 니콜라스 케이지와 함께 [식스티 세컨즈]에도 출연했으며, 숀 코너리, 캐서린 제타 존스 주연의 블록버스터 [엔트랩먼트]에도 출연했다. 에밀리 왓슨과 출연한 [Trixie]와 빌리 크루덥과 공동 출연한 [Jesus' Son]도 그의 대표작이다.
지금까지 40여 편의 오프 브로드웨이 연극에 출연했으며 샘 셰퍼드의 1982년 작 [Fool For Love]로 오비에 상을 수상했다. 조셉 차이킨, 렌 젠킨, 리챠드 포만 등의 감독과도 일했으며 [Tourists and Refugees #2]로는베스트 앙상블 부문 오비에 상을 수상했다. 그의 친근하고 독특한 목소리 덕분에 요즘 각광받는 오디오 북 성우로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