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가인 조안나(로잔나 아케트)의 주위 여인들이 하나 둘씩 살해되어 숲 속에 버려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은 어떤 단서도 찾지 못하지만 전직 베테랑 형사였던 사설탐정 안쇄는 이 사건에 관심을 갖고 조안나의 주변을 수사하기 시작한다. 자신이 의심받고 있음을 안 조안나도 안쇄의 수사에 협조한다. 그러던 중 안쇄는 자신이 독일에서 군생활을 할 때 있었던 살인사건과 흡사한 점이 있음을 알아내고 수사의 초점을 조여간다. 조안나의 동생인 톰이 자신과 함께 독일에서 근무했던 경력이 있음을 찾아낸 그는 수사를 계속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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