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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드(1996, Fled)


스릴없는 스릴러영화 ★☆  ssoo 09.06.07
나름 재미있게 보았던 작품입니다 ★★★☆  isj99058 09.05.31
50년대 흑과백을 패러디한 싸구려 액션영화 ★★☆  codger 08.01.07



쿠바의 마피아 보스 프랭크 만타하노는 마피아와 관련된 불법행위로 연방재판소에 기소되어 있는 상태다. 그를 검찰측에서 기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만타하노의 불법행위를 증명해줄 수 있는 증인을 법정에 세우는 것. 그러나, 만타하노의 사주를 받은 암살자에 의해 연방정부의 유일한 증인은 목숨을 잃고, 갑자기 증인을 잃게 된 연방정부는 또 한명의 증인을 찾게 되는데 그는 만타하노의 모든 돈세탁 경위를 디스켓에 복사해 놓은 다지라는 청년. 그는 만타하노가 연방법정에 의해 기소 당할때 전화국의 컴퓨터를 불법침입한 죄로 복역중이다.
어느날 다지는 교도소 밖으로 다른 죄수들과 노역을 가게 되고 그곳에서 한 죄수가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얼떨결에 파이퍼라는 흑인 죄수와 함께 수갑을 같이 찬 채 도망치게 된다. 다지와 파이퍼는 경관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만타하노의 킬러와 경찰관에게까지 쫓기는 신세가 된다. 그러나 파이퍼는 범죄단의 함정에 빠져 전과자의 누명을 쓴 전직 경찰관으로 상부의 지시에 따라 다지를 은밀히 경호하고 있던 인물이다.
자신이 왜 쫓기고 있는지 영문을 몰라하던 다지는 만타하노의 불법행위를 증명할 수 있는 디스크를 자신이 우연히 얻게 되었다는 사실을 파이퍼에게서 듣고 그와 함께 연방정부에 디스크를 넘기려 한다. 그러나 디스크를 넘기려는 순간 다지를 체포했던 깁슨 형사의 경고 덕에 생명을 잃지 않게 된다. 바로 파이퍼의 상관이 만타하노에게 매수당했던 것이다.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다지에게 정이 들었던 파이퍼는 디스크를 검찰관보다 믿음이 가는 깁슨에게 넘긴 후, 다시 형사로서 복직하게 되고 다지 또한 자유의 몸이 된다. 만타하노로부터 뺏은 5백만 달러와 함께.




(총 2명 참여)
codger
평이한 B급액션물     
2008-01-07 13:50
bjmaximus
그냥 시간 때우기로 적합한 보통 수준의 액션 영화     
2006-10-01 13:4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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