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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핏파이어 그릴(1996, The Spitfire Grill)


잔잔하지만 짜릿한 감동을 주었다 ★★★★★  avatar 10.07.15
의심과 편견의 무서움 ★★★★★  gil2930 10.07.03
마지막 장면 진짜 찡하다 ★★★★★  gyan2 10.06.27



한겨울밤, 메인주의 조그만 마을 길리드에 살인죄로 복역한 후 형무소에서 막 출감한 퍼시가 도착한다. 퍼시는 자신을 겁탈한 계부의 아이를 유산한 뒤 그를 살해하고 복역하게 된 것이다. 그녀는 마을 보안관 게리의 도움으로 무뚝뚝한 한나가 운영하는 스핏파이어 그릴이라는 식당에 정착하는데, 주위에서는 퍼시를 의혹에 찬 눈길로 대한다. 새출발을 시도하는 퍼시의 계속된 노력에고 불구하고 전과자라는 사실이 소문나자 마을 사람들의 눈길은 더더욱 이상해진다. 특히, 한나의 조카 네이엄은 낯선 이방인 퍼시가 자신이 추진하는 사업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여 몹시 못마땅해 한다. 한나가 사고로 다리를 다쳐 눕게되자, 네이엄은 식당일을 자신의 아내 셀비에게 맡기라고 종용하는데, 한나는 네이엄의 지나친 간섭에 화를 내며 오히려 퍼시에게 스핏파이어 그릴을 맡긴다.

한편, 한나가 식당을 팔기위해 노력해 왔다는 얘기를 듣고, 퍼시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왜 자신이 스핏파이어 그릴을 운영해야 하는지 이유를 적어온 사람들 가운데 한명을 뽑아 소유권을 주자는 것이었다. 퍼시의 아이디어에 따른 콘테스트는 대성공을 거두고, 전국에서 편지가 날아든다. 이 과정에서 한나와, 남편에게 무시당하던 셀비는 서로 가까워진다. 그런데 어느날, 금고속의 돈과 퍼시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마을 사람들은 퍼시를 의심하는데...



(총 1명 참여)
js7keien
상처받은 세 여인이 서로의 상처를 감싸고 치유해나가는 영화~ 재미와 감동을 골고루 선사한다     
2006-08-1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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