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엠파이어지 선정 '가장 얄팍한 영화들' 03.11.03

평점주기 ☆★★☆★★★★☆★★★★★★☆★★★★★★★★☆★★★★★

우편배달부가 영웅이되는 쌩뚱맞은 스토리의 액션어드밴처 ★★☆  codger 15.06.28 별로다... ★★☆  monica1383 10.02.19 교훈성도있었고 감동도 있었다 ★★★★★  gg333 08.07.21

세계 제3차대전으로 인하여 모든것이 무너져 버린 지구. 인간은 원시적인 수단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게 되고, 다른 지역에서 거주하는 사람들간의 통신수단은 모조리 파괴되었다. 이 혼란의 시기에 베들레헴이 이끄는 홀니스트란 집단은 자신의 무리에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모아 각 부락 사이의 접촉을 막으면서 모든이들을 통제하려 한다. 원래는 홀니스트의 일원으로 그들과 뜻을 같이 하였으나, 홀니스트의 손아귀에서 빠져나온 포스트맨은 낡은 자동차를 발견하고 각 지역 사이의 우편 배달을 시작한다. 처음엔 장난삼아 시작했던 것이지만, 그리운 사람들의 소식에 웃고 우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는 계속해서 이일을 해나가겠다고 결심한다. 한때 사랑했던 여자의 남편 또한 베들레헴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그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편지로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으면서 베들레헴에 대항할 계획을 세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