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안나 파킨·앨렌 페이지, ‘엑스맨’ 영웅으로 컴백
2013년 1월 28일 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안나 파킨, 앨렌 페이지가 <엑스맨> 시리즈로 돌아온다.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나 파킨과 앨런 페이지, 숀 애쉬모어가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X-Men: Days of Future Past)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안나 파킨은 <엑스맨> 시리즈에서 손만 대면 모든 에너지를 흡수하는 능력을 지닌 로그(마리) 역을, 앨렌 페이지는 벽을 자유자재로 통과할 수 있는 새도우 캣(키티 프라이드) 역을, 숀 애쉬모어는 모든 걸 얼어버리게 만들 수 있는 아이스맨(바비 드레이크) 역을 맡았다. 안나 파킨과 숀 애쉬모어는 세 편의 <엑스맨> 시리즈에, 앨런 페이지는 <엑스맨 : 최후의 전쟁>에 출연한 바 있다. .

지금까지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에 공식적으로 캐스팅을 확정한 배우로는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휴 잭맨, 패트릭 스튜어트, 이안 맥켈런, 니콜라스 홀트, 재니퍼 로렌스 등이 있다. 계속해서 오리지널 <엑스맨> 영웅들을 영입하고 있는 감독이 또 어떤 배우들을 합류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는 1981년 2월 발매됐던 만화 ‘언캐니 엑스맨(Uncanny X-Men)’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시간 여행 소재가 삽입될 영화는 오는 2014년 7월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자신의 트위터로 직접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 제작 현황을 보고하고 있는 브라이언 싱어(@Bryan Singer). 영화가 궁금하다면 이번 기회에 감독과 맞팔 어떠신지?

2013년 1월 28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0 )
1

 

1 | 2 | 3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