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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쟝센 단편영화제, 한예리 특별전 열어
2012년 6월 12일 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제1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배우 한예리 특별전’을 마련한다.

그동안 독립영화에서 두각을 펼쳐왔던 한예리는 지난 5월에 개봉한 <코리아>에서 유순복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번 특별전은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상영했었던 한예리의 대표 작품 <기린과 아프리카> <백년해로외전> 등 4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된다. 상영이 끝난 후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될 예정이다. 미쟝센 단편영화제 관계자는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두 차례 ‘심사위원특별상 - 연기부문’을 수상한 한예리의 활발한 활동을 지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많은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력을 발산하고 있는 한예리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여행의 관한 짧은 필름’ ‘서울, 도시를 생각하다’ ‘한 여름밤의 꿈’ ‘전년도 수상작’ 등 다양한 테마의 초청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이 대표 집행위원으로 위촉된 제1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오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일주일간, CGV 용산에서 열린다.

● 한마디
배우 한예리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 미쟝센 단편영화제로 GO! GO!


2012년 6월 12일 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1 )
kshwing
오옷 이렇게 많은 독립영화에 출연했는지 몰랐네요... 한예리씨 같이 숨겨진 보석들이 아직 많겠죠?   
2012-06-1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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