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임수정 류승룡 주연의 <내 아내의 모든 것>이 5월 17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영화는 카사노바에게 아내를 유혹해 달하고 부탁한 한 남자의 이혼 도전기를 그린다. 이선균이 아내와의 이혼을 꿈꾸는 소심한 남편 두현으로, 임수정이 남들 눈엔 최고지만 남편에겐 최악인 아내 정인(임수정)으로 분해 호흡을 맞추고, 류승룡이 전설의 카사노바 성기를 맡아 임수정 유혹하기에 나선다.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의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는 현재 후반 작업 중에 있다.
● 한마디
이건 <화차>의 제목으로도 ‘뙇!’
2012년 3월 15일 목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