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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살인> 100만 관객 돌파하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2009년 4월 13일 월요일 | 김용환 기자 이메일


황정민 류덕환 엄지원 주연의 영화 <그림자살인>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그림자살인>은 지난 주말동안 30만 1,779명, 누적관객수 106만 1,821명으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탐정추리극이라는 새로운 장르와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입소문이 이어지면서 평일에도 5만명 이상의 관객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하게 관객몰이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은 13만 6,116명, 누적관객수 45만 6,996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강혜정, 박희순 주연의 한국영화 <우리집에 왜 왔니>는 8만 7,899명, 누적관객수 10만 4,959명으로 3위, 개봉 3주차에도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극장을 찾고 있는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7만 1,111명, 누적관객수 96만 7,054명으로 4위를 기록하며 100만 관객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원작을 바탕으로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천재의 대결을 그린 일본영화 <용의자 X의 헌신>은 4만 4,358명, 누적관객수 5만 1,508명으로 5위를 기록했으며, 르네 젤위거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미쓰 루시힐>과 김지운 감독의 <장화, 홍련>을 리메이크한 <안나와 알렉스: 두자매 이야기>는 각각 6위와 8위를 기록했다.

2009년 4월 13일 월요일 | 글_김용환 기자(무비스트)

19 )
ldk209
오락성은 나름 인정....   
2009-04-13 17:33
volra
200만가능할까...   
2009-04-13 15:21
bjmaximus
지난 주 개봉작들은 힘을 못 썼네.   
2009-04-1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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