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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사랑따윈 필요없어> 박스오피스 1위! 설경구 <열혈남아> 3위로 스타트!
2006년 11월 13일 월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문근영 김주혁 주연의 <사랑따윈 필요없어>가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서울 주말 3일 동안 8만 2천명, 전국누계 32만 7천명을 기록했다. 비수기라 그런지 1등 먹은 영화의 흥행 스코어치고는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개봉한 영화 중 최다스크린(341개)을 확보한 점과 최고의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문근영이 나섰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더욱 아쉬움이 남는 성적이다. 허나, 16일 수능시험이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좀 더 지켜봐야 될 듯싶다. 누구보다 10대인 그들이 문근영의 절대적인 팬들이니까.

애초 <사랑따윈 필요없어>에 맞서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던 설경구 조한선 나문희 선생의 <열혈남아>는 서울 주말 6만 6천, 전국에서는 26만 명의 관객동원력을 선보이며 3위에 들어섰다. 기대에 못 미치는 수치다. 301개 스크린에서 개봉중이다. 2위는 20~30대 여인네들로부터 뜨거운 환대를 받으며 125만 명을 돌파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차지했다. 한국영화에 비해 열세인 193개 스크린에서 이 정도 모았으니 꽤나 잘 먹힌 셈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스카렛 요한슨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프레스티지>와 동명의 인기 만화를 스크린에 옮긴 <데스노트>가 각각 43만과 55만을 모으며 4.5위에 랭킹됐다. 두 편의 외화 역시 선전했다 볼 수 있음이다. 눈길을 끌었던 게임원작 영화 <사일런트힐>은 165개 스크린에서 전국 11만 5천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 6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2006년 11월 13일 월요일 | 글: 서대원 기자

17 )
loop1434
아쉽다   
2007-08-12 20:48
qsay11tem
롱런하길 기대했는데   
2007-07-26 12:49
kpop20
지루했어요   
2007-07-21 14:57
remon2053
기대 했는데..   
2007-06-25 19:57
kpop20
재미없었서요   
2007-06-05 19:29
ldk209
정말 망한 영화....   
2007-04-29 19:45
rkdskdmscjs
화이팅 입니다^^   
2007-02-23 11:39
hrqueen1
각양각론이네요. 전 사실 별로라는 생각이 많이 들긴 해요. 김주혁씨와 문근영씨를 따로 떼어놓으면 괜찮은데 같이 공연하면 좀 어색할 것 같거든요.   
2006-12-0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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