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상이 주어지는 포럼부분에는 김태용 감독 현빈, 탕웨이 주연의 <만추>, 김선 감독의 <자가당착: 시대정신과 현실 참여>, 박경근 감독의 <청계천 메들리>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박찬욱·박찬경 감독이 연출을 맡아 아이폰으로 촬영한 <파란만장>, 양효주 감독의 <부서진 밤>은 단편 경쟁 부문에, 류승완 감독의 <부당거래>, 김수현 감독의 <창피해> 그리고 전규환 감독의 <댄스타운>은 파노라마 부문에 선정됐다.
● 한마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와 <만추>의 주연을 맡아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 현빈. 영화제에 초청된 한국영화만큼 현빈도 풍년일세.
2011년 1월 19일 수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