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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 생년월일 : 1969년 12월 9일 화요일 / 국적 : 한국
+ 성별 : 남자
 
감 독
2020년 원더랜드 (WONDERLAND)
2015년 [MSFF2016] 김태용 단편 특별전 2
2014년 [MSFF2016] 김태용 단편 특별전 1
2014년 신촌좀비만화 (Mad Sad Bad)
2013년 서울연애 (Romance in Seoul)
2012년 그녀의 연기 (You Are More Than Beautiful)
2011년 만추 리마스터링 (Late Autumn)
2008년 시선 1318 (If You Were Me 4)
2006년 가족의 탄생
2005년 온 더 로드, 투 (On The Road, Two)
2003년 이공
2003년 이 공을 받아줘 (Pass Me)
1999년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Memento Mori)
1998년 창백한 푸른 점 (Pale Blue Point)
1997년 열일곱
각 본
2020년 원더랜드 (WONDERLAND)
2011년 만추 리마스터링 (Late Autumn)
2006년 가족의 탄생
1999년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Memento Mori)


1969년 서울 출생. 1994년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1995년 독립프로덕션 서울텔레콤 PD를 거쳐 1998년에 한국영화아카데미 13기를 졸업한 이후 2002년 호주 국립영화학교를 졸업했다. 한국영화아카데미 동기인 민규동 감독과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외에도 단편영화 <창백한 푸른 점>과 <열일곱>도 공동 연출한 바 있다.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백상 예술 대상 신인 감독상 (2000), 슬램댄스 영화제 최우수 촬영상 (2001) 그리고 베르자우베르트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2001)을 수상했다. 연극 <매혹> (2004)을 연출하면서 연극 연출자로서의 면모도 보여주었으며 2003년부터 2년간 ‘EBS 시네마천국’을 진행했다. 2004년 영화 <동백꽃>의 ‘동백아가씨’ 편에서 동성애자 역할을 맡아 연기에도 도전한 바 있으며 2005 민규동 감독의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 까메오 출연하기도 했다.

두 번째이자 홀로 한 첫 영화 <가족의 탄생> 또한, 따로인 듯 이어지는 독특한 이야기 구조와, 어느 한 사람 미워할 수 없이 각자의 사연과 개성이 관객을 사로잡는 앙상블의 호연으로, 웃음도 눈물도 강요하지 않으면서 누구든 인생의 어느 한 대목에서 떠올릴 법한 깊은 공감을 남겼다. 특정 장르에 대한 기대나, 통념과 상관없이 등장인물들이 말로 하지 않더라도 전해지는 그들의 사정에 먼저 눈이 가게 하는, 그래서 관객 스스로가 자신을 긍정할 수 있게 해주는 묘한 힘을 발휘하는 작가이자 감독 김태용.

<만추>는 현빈, 탕웨이와 함께 그가 처음으로 ‘남과 여’라는, 가장 밀접할 수 밖에 없는 관계를 통해 만남과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다. 네 번씩이나 만들어진 원전, 이만희의 <만추>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지만 그의 전작들이 예측과 무관했듯이, 그 만의 시선으로 만들어 낸 그와 그녀의 이야기가 또 어떤 울림을 던지는 영화적 순간으로 이어질지 기대해 볼만하다.

이처럼 다양한 행보를 이어오던 그가 오랜만에 장편영화 <원더랜드>를 선보인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해 영상통화하는 가상의 서비스 ‘원더랜드’를 소재로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마주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대세 배우들을 한데 모은 역대급 캐스팅과 이들이 빚어내는 빛나는 순간들, 공감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아름다운 영상미, 감미로운 음악까지 다채로운 영화적 볼거리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자신의 삶과 소중한 인연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는 동시에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마음을 울리는 상상력이 더해진 감성 영화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Filmography
2018년 <꼭두 이야기> 각본/감독 (국악 공연 <꼭두>의 영화버전)
2016년 복합영화공연 <2016 필름 판소리, 춘향뎐> 총연출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작)
2015년 단편 <그녀의 전설> 각본/감독
2014년 단편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리라> 감독
2014년 옴니버스 영화 <신촌좀비만화> 감독 (<피크닉>)
2013년 단편 <차라도 한 잔, 영화도 한 편!> 감독
2012년 옴니버스 영화 <뷰티풀 2012> 각본/감독 (<그녀의 연기>)
2011년 단편 <오랜 연인들> 감독
2011년 <만추> 각본/감독
2009년 단편 <모두들 하고 있습니까?> 각본/감독 (제6회 서울환경영화제 트레일러)
2009년 옴니버스 영화 <시선 1318> 감독 (<달리는 차은>)
2006년 <가족의 탄생> 각본/감독
2006년 다큐멘터리 <온 더 로드, 투> 감독
2005년 옴니버스 영화 <이공> 각본/감독 (<이 공을 받아줘>)
1999년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각본/감독 (민규동 감독과 공동 연출)
1998년 단편 <창백한 푸른 점> 각본/감독
1998년 단편 <가리봉동 박형철> 감독
1997년 단편 <열일곱> 각본/편집/감독 (민규동, 박은경 감독과 공동 연출)

AWARDS
2011년 제61회 베를린영화제 포럼 부문 초청 <만추>
2011년 제1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대상 <만추>
2011년 제20회 부일영화상 최우수 감독상 <만추>
2011년 제31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영화부문 <만추>
2011년 제25회 프리부르 국제영화제 특별언급상/청년심사위원상 <만추>
2010년 제35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만추>
2007년 제27회 청룡영화상 감독상 <가족의 탄생>
2007년 제44회 대종상영화제 최우수 작품상/각본상 <가족의 탄생>
2007년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예술가상
2007년 제45회 영화의 날 유망감독상
2006년 제2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최우수작품상 <가족의 탄생>
2006년 제7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최우수작품상/감독상 <가족의 탄생>
2006년 제47회 테살로니키 국제영화제 각본상/골든 알렉산더(최우수 작품상) <가족의 탄생>
2001년 베르자우베르트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2000년 제36회 백상예술대상 신인 감독상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1998년 제15회 부산단편영화제 작품상/관객상/매스컴상 <열일곱> 등


10.00 / 10점  

(총 1명 참여)
ioojihee
- 당신이 참 좋습니다. ^^    
2008-05-04 23:0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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