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드라마 <변호인>(가제)은 정치 스릴러 웹툰 <스틸레인>의 작가 양우석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각본도 담당한다. 가장 먼저 영화에 캐스팅 된 송강호는 1980년대 인권변호사로 분한다. 송강호가 신인 감독과 호흡을 맞추는 건 <우아한 세계> 이후 6년 만이다. 송강호는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에 이어 촬영 중인 한재림 감독의 <관상>을 마무리 한 후 차기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변호인>(가제)은 나머지 주요 배역을 캐스팅 한 후 오는 3월말 첫 촬영에 들어간다.
● 한마디
2013년에도 송강호는 바쁘다 바뻐.
2013년 1월 10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