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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언론이 3월11일에 결혼할 니콜이 청첩장을 돌리고 있다는 보내고 사실을 보도했지만 키드먼의 홍보 책임자 웬디 데이(Wendy Day)는 “결혼에 대한 기사는 넌센스이다. 3월11일 키스 어번과 시드니 성당에서의 결혼식은 없을 것이다. 결혼에 대한 어떤 계획도, 날짜도 알지 못한다.” 고 잘라 말했다.
웬디 데이에 따르면 키드먼은 3월 5일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할 뿐이며 오스트리아로 돌아갈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하면서 “그녀는 4월초 뉴욕에서 새 영화 촬영에 들어갈 것이다” 고 덧붙였다.
니콜 키드먼과 컨트리 가수 키스 어번은 지난해부터 사귀기 시작했으며 이번 달 초 LA에서 열린 그래미 시상식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보여 연인 사이임을 공개했다. 세계언론들은 ‘크루즈보다 먼저 재혼하는 니콜’이란 카피로 그녀의 결혼을 대서특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