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dassDigest - “<고스트 라이더 2> 덕분에, <고스트 라이더 1>을 애정 담긴 시선으로 보게 됐다. 참을 수가 없었다”
SlashFilm - “<고스트 라이더 2>는 1편보다는 나아졌다. 하지만 스토리가 지루하고, 3D 변환도 엉망이다”
JordanHoffman - “<고스트 라이더 2>는 <고스트 라이더 1>을 <다크 나이트>처럼 보이게 만든다.”
Scene-Stealers - “1편보다 좋아지긴 했지만 충분하지 않다. 관객을 끌어 모으기엔 스토리가 너무 약하다. 하지만 10대 소년들은 좋아할 것 같다.”
ScottWeinberg - “<고스터 라이더 2>가 나를 속였다. 이 영화에 대해, 할 말이 없다”
위에서 보듯, <고스터 라이더 2>에 대한 평가는 혹평이 주를 이룬다. 특히 “<고스트 라이더 2>가 <고스트 라이더 1>을 <다크 나이트>처럼 보이게 만든다.”는 한 언론의 뼈있는 평가는 영화에 대한 아쉬움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이 가운데 <고스트 라이더 2>의 국내 수입사 누리픽쳐스는 14일 보도 자료를 통해 “<고스트 라이더 2>가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도 자료에는 네티즌들의 기대 평들도 소개하고 있는데, 그들의 기대가 충족될 수 있을지는 내년 2월 16일 확인 가능할 듯하다. 일단, 언론의 혹평을 받은 <고스트 라이더 2>가 후반 작업을 통해 조금 더 나은 퀄리티로 업그레이드 되길 바래본다.
● 한마디
‘촌철살인’만큼 무서운 것도 없는 듯. 콕콕 박히는 구나, 아주.
2011년 12월 14일 수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