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는 11월 3일 개봉을 앞둔 <커플즈>의 정용기 감독 작품이다. 영화는 철거 위기에 놓인 시골의 한 폐교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50여억 원의 제작비가 들 것으로 보이는 <도깨비>는, 기술적인 면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영화는 CG로 구현될 도깨비 캐릭터 등을 부각시키기 위해 3D로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송일국은 현재 종편채널 jTBS의 개국특집드라마 <발효가족> 촬영에 한창이다. <발효가족>은 오는 12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 한마디
도깨비가 등장한다니 영화 톤이 많이 어두울까 우려되는군요. 어둠과 3D의 불완전한 접목사례는 앞서 <7광구>가 보여준 적이 있죠. 질 좋은 국산 3D 영화 기대합니다.
2011년 10월 20일 목요일 | 글_유다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