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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환
+ / 국적 : 한국
+ 성별 : 남자
 
감 독
2020년 증강 콩깍지 (Love Virtually)
2014년 패션왕
2013년 이별계약 (A Wedding Invitation)
2009년 오감도 (Ogamdo)
2008년 재혼의 정석
2007년 두사람이다
2005년 작업의 정석 (The Art of Seduction)
2001년 선물 (Last present)
각 본
2009년 오감도 (Ogamdo)
2007년 두사람이다
촬 영
1992년 얕은 물에는 깊은 배가 뜨지 않는다
기 획
2007년 두사람이다
조 명
1992년 사랑은/그들에게/무형을
1992년 사랑이 죄인가?


2001년 <선물>로 충무로에 데뷔한 오기환 감독은 영화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경력을 쌓았다. 부산 동성 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그는 92년 이석기 감독의 <땅끝에 선 여인>에서 스크립터을 맡으며 충무로에 데뷔했다. 그러나 오기환 감독은 이후 93년부터 95년까지는 제일기획 광고 프로듀서로 일했으며, 96년엔 디지털 조선일보 다큐멘터리 감독을 맡는 등 충무로 이외의 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94년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영상을 전공한 오기환 감독은 이후 한국영화 아카데미에서 수학한 후 9기로 졸업, <패자부활전> 연출부와 <자귀모> 조감독을 거쳤다. "방송국 FD 등 영화를 제외한 영상을 두루 섭렵했기 때문에 데뷔작 <선물>을 제작할 때 도움이 많이 됐다"고 할만큼 그의 영상 관련 경험은 다양하다.

정통 멜로 <선물>에서 눈물과 웃음, 삶의 아이러니를 담으려고 했다는 오기환 감독의 연출변은 그가 추구하는 영화를 한마디로 전해주는 말이다. 눈물로 신고식을 치른 그가 택한 두 번째 코드는 바로 코믹과 웃음이다. 로맨틱 코미디 <작업의 정석>은 그의 이러한 영화관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영화이다. 눈물의 영화로 온 국민을 카타르시스로 몰아넣었던 감독은 이제 웃음으로 그 감동을 재생산하려 하고있다. 오랜만에 메가폰을 잡는 오기환 감독의 꼼꼼함과 완벽함은 <선물>의 촬영에서 이미 소문이 자자하다. 개그맨인 용기가 공연하는 '개그천왕'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실제 신인 개그맨들을 오디션을 통해 모집하고 개그맨 백제현을 개그 감독으로까지 섭외한 에피소드는 유명하다.
<작업의 정석>으로 신세대들의 연애 방식을 솔직하면서도 발칙하게 그려내 흥행 보증 감독 반열에 합류한 오기환 감독은 관객들의 트렌드를 읽어내는 ‘충무로의 이야기꾼’, ‘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의 귀재’ 등의 수식어를 얻은 오기환 감독이 그의 세 번째 영화로 공포스릴러 <두사람이다>를 선보인다. 탄탄한 스토리의 원작에 관객들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재단할 2007년의 가장 트렌디한 공포영화 <두사람이다>를 통해 모두의 마음속에 살아 있는 ‘미움, 시기, 질투’의 마음을 자극하는 섬뜩한 공포를 선사했다.
그리고 <오감도>를 통해서는 10대들만의 본능적이고, 순수해서 더욱 도발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아냈다.

Filmography
<두사람이다>(2007), <작업의 정석>(2005), <선물>(2001)

약력
1967년 9월생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1994년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영상전공 수학
1993~95년 제일기획 광고 프로듀서
1996년 디지틀 조선일보 다큐 감독
한국 영화 아카데미 9기
[패자부활전] 조감독
[자귀모] 조감독
[선물] 감독


3.00 / 10점  

(총 1명 참여)
kmhngdng
감독하신 영화가 3편이 모두 다 색깔이 다르네요. 8방미인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오감도는 옴니버스영화인 듯 한데 좋은 작품 기대합니다.    
2009-02-0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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