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미국판 <배틀로얄>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4월 5일 국내 개봉
2012년 3월 6일 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미국판 <배틀로얄>이라 불리는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이하 ‘<헝거게임>’)이 오는 4월 5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수잔 콜린스의 동명 SF 소설을 리메이크한 <헝거게임>은 독재국가 ‘판엠’의 식민지에서 차출된 10대 소년, 소녀들이 서바이벌 경기를 벌인다는 내용. 세 권으로 구성된 원작의 1부를 영화로 옮겼다. <헝거게임>은 총 4부작 시리즈로 만들어질 예정으로 이미 2부인 <캣칭파이어>의 각본 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주인공 캣니스 역을 맡은 <윈터스 본>의 제니퍼 로렌스를 비롯해,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의 조쉬 허처슨, <노잉>의 리암 헴스워스, <오펀 : 천사의 비밀>의 이사벨 펄먼, <콜롬비아나> 아만들라 스텐버그 등 신진 배우가 대거 참여한다. 이밖에도 우디 해럴슨, 스탠리 투치, 도널드 서덜랜드가 출연한다.

<헝거게임>은 오는 23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한 달 전 예매를 오픈, 무려 83%의 높은 예매율을 기록했다. 이는 2010년 개봉했던 <이클립스>의 사전 예매율을 넘어선 것이다. 주연배우와 감독은 현재 북미 투어를 진행, 영화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한마디
북미에서 개봉하기도 전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헝거게임>. 허나 뚜껑은 열어봐야 하는 법. 흥행은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


2012년 3월 6일 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5 )
aura1984
제2의 <트와일라잇>시리즈, 소설 속에서 캣니스는 정말 매력적인데, 영화도 제발 그랬으면...;;   
2012-03-09 01:14
chorok57
미국에서 개봉 주 성적 예상이 9000만불이네요. 엄청나네요. 미국에선 적어도 2억불은 먹고 들어갈듯.   
2012-03-08 19:47
hidol
배틀로얄과 비교안할래야 안할수 없는 영화. 소설책1부만 읽었는데 미국판 배틀로얄이더군요
과연 비교를 거부하고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으로 탄생할지 아니면 아류작으로 판명날지 진짜 뚜껑을 열어봐야 알수 있을거 같아요~ (소설책은 나름 괜찮았어요)   
2012-03-08 10:33
fyu11
4부까지 안전하게 갈수 있어야 될텐데~   
2012-03-07 16:11
saida
배틀로얄... 일본판 보고 정말이지 이런영화도 있다니 놀랬는데....   
2012-03-06 14:46
1

 

1 | 2 | 3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