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멕시코주의 작은 도시 텍시코에 사는 버드 존슨은 별다른 직업없이 낚시와 맥주를 즐기며 빈둥거리는 중년의 싱글대디다. 정신연령은 아빠보다 더 높을 것 같은 12살 딸 몰리는 이런 아빠를 대신하여 집을 돌본다. 이들의 운명이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된 것은 바로 대통령 선거일. 선거시스템의 착오로 선거법에 따라 버드에게만 10일안에 재투표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버드에게 주어진 이 한표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던 공화당소속 현대통령과 차기대권을 노리는 민주당 대선 후보중 누가 차기 대통령이 될지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 이제 전세계의 매스컴이 버드의 일거수일투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양측 대선캠프는 버드만을 위한 대선캠페인을 펼치면서, 버드가 사는 작은 마을은 수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는데…
(총 6명 참여)
exorcism
인종별 정치적색과 천적관계가 보이는군..
2009-03-07
22:59
codger
꼬마애가 귀엽군
2008-12-30
03:44
mvgirl
점점 아저씨가 되어가시는 케빈 아저씨
2008-08-24
10:42
bjmaximus
케빈 코스트너,한때 미국 대중들이 가장 사랑하는 할리우드 톱배우 중의 톱배우였는데 왜이렇게 됐는지.. 많은 사람들이 <워터월드>때문이라고 하지만 그전의 <퍼펙트 월드>부터 그의 영화는 망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