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경은 [너에게 나를 보낸다]의 '엉덩이가 예쁜 여자' 이미지로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돈을 갖고 튀어라], [개같은 날의 오후], [그들만의 세상], [삼인조] 등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악독한 여자에서 푼수기 넘치는 여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를 소화했다.
그녀는 이후 [장희빈], [파랑새는 있다] 등으로 TV 드라마에서 입지를 굳히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신혼여행], [아홉살 인생] 등으로 영화에 간간히 컴백하면서 스크린을 잊지 않고 있다.
영화 <수상한 고객들>에서는 철부지 자식 네 명을 억척스럽게 키우는 독종 과부로 출연하여 색다른 모습을 펼쳐 보인다.
필모그래피 영화_<부산>(2009), <3인조>(1997), <개같은 날의 오후>(1995), <너에게 나를 보낸다>(1994)
드라마_SBS <장희빈>, <약속>, KBS <파랑새는 있다>, MBC <국희> 외 다수
시트콤_<태희혜교지현이>(20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