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 픽스],[블루 벨벳]에서 지적인 연기로 많은 여성팬들을 매료시켰던 카일 맥라클란이 이번엔 시골의 부패한 경찰로 분했다. 워싱턴 주립대를 졸업하고 곧바로 배우의 길로 뛰어들었다. 오레곤의 '세익스피어 극단'에 참여를 시작하여 시애틀에서 연극 [탈체프]에 출연하던 중 영화 [모래혹성]의 스카우터에게 발탁되어 영화계에 입문하였다. 하지만 그는 영화에서보다 TV시리즈물에 대중적인 인기의 발판을 마련한다. 우리에게 너무나도 유명한 [트윈 픽스]는 그의 출세작으로 FBI요원의 섬세하고도 개성있는 연기를 잘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이후 다양한 작품활동으로 TV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그는 국내에서는 인기 TV 시리즈 ‘섹스 앤 더 시티’와 ‘위기의 주부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가 영화에서 보여준 지적이고 엘리트적인 이미지는 많은 영화 매니아들의 지지를 받고 있고, 여전히 작품성있는 감독들의 캐스팅 대상이 되고 있다. 브루스 베레스포드 감독은 리춘신의 변호사 찰리 포스터 역으로 바로 카일 맥라클란이 떠올랐다고 밝혔다. 미국 인기 TV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에 출연하던 맥라클란은 캐스팅 제의를 흔쾌히 수락하며 ‘위기의 주부들’과 <마오의 라스트 댄서> 촬영을 동시에 감행했다. 그는 영화와 드라마를 동시에 진행하는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영화 속의 실존 인물을 만나야 그 역할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다며 텍사스에 있는 찰리 포스터와 호주에 있는 리춘신을 직접 찾아가는 등 영화에 대한 적극적인 열의를 보였다.
FILMOGRAPHY <저스티그 리그/ 2008> / <청바지 돌려입기 2/ 2008> / <터치 오브 핑크 /2004> / ‘섹스 앤 더 시티 / 2000- 2002’ (TV) / ‘위기의 주부들 /2006-2011’ (TV)
수상경력 1991 골든 글러브 / 남우주연상 1992 Aftonbladet TV Prize, Sweden / TV 부문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