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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1980 - 2005)
+ 생년월일 : 1980년 11월 16일 일요일 / 국적 : 한국
+ 성별 : 여자 / 출생지 : 한국 전라북도 군산
+ 사망 : 2005년 2월 22일 화요일 / 한국 경기도 분당
 
출 연
2004년 제작
태극기 휘날리며 (TaeGukGi: Brotherhood Of War)
영신 역
2004년 제작
안녕! 유에프오(UFO)
경우 역
2004년 제작
주홍글씨 (The Scarlet Letter)
가희 역
2003년 제작
하늘정원 (The Garden of Heaven)
김영주 역
2002년 제작
연애소설 (Lover's Concerto)
경희 역
2002년 제작
하얀방 (Unborn But Forgotten)
한수진 역
2001년 제작
아미지몽 (我美之夢)
아미 역
2000년 제작
오! 수정 (Virgin Stripped Bare By Her Bachelors)
양수정 역
2000년 제작
번지 점프를 하다 (Bungee Jumping of Their Own)
인태희 역
1999년 제작
송어
세화 역
출 연
2004년 소금 인형
2004년 불새 (TV) (Firebird) - 이지은 역
2000년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TV)
1999년 카이스트 (TV) (Kaist) - 구지원 역
우정출연
2000년 해변으로 가다 (Bloody Beach)


TV드라마 <백야>에서 심은하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영화 데뷔작은 박종원 감독의 <송어>. 산속에서 악몽같은 현실에 직면한 인간 군상을 보여주는 다소 침운한 영화였지만, 그녀의 존재는 상큼하게 다가왔다. 이은주라는 이름을 대중적으로 알린작품은 <카이스트>. 이 드라마에서 '얼음공주'라는 별병을 언은 그녀는 홍상수 감독의 눈에 띄어 <오!수정>에서 빛을 발했다. <오! 수정>을 통해 그녀는 여배우 기근에 시달리던 한국 영화계에 단비 같은 존재로 인식되었다.

이은주는 평범하면서도 사람을 잡아끄는 묘한 매력이 느껴지는 외모와 연기로 국내의 영화계뿐만 아니라 해외 영화계에서까지 주목을 받으며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다. 최근 그녀는 충무로 여배우 캐스팅 1순위라는 말까지 들으며 전성기를 구가하였다.

그 후에는 <하얀방>, <하늘정원>, <연애소설>등에 출연하며 스릴러의 날카로운 매력과 멜로의 부드러운 연기모두 소화하며 그녀의 입지를 굳혀 나갔다. <연애소설>에서의 귀엽고 발랄한 여인, <오 ! 수정>의 속물적이고 상식적인 연인, <번지점프를 하다>의 풋풋하고 씩씩한 여대생의 모습이 모두 묻어 나오는 연기자 이은주는 한 장르에 얽메이지 않는 진정한 연기자로 발돋움하였다.

이은주는 <안녕! 유에프오>에 이어 장동건의 약혼자 역으로 분해 6ㆍ25의 소용돌이에서 가족을 지키는 꿋꿋한 여인을 <태극이 휘날리며>에서 연기했다.

그 후 드라마 [불새]에서 이지은 역할을 맡아 자유분방한 20세의 재벌가 딸의 모습부터 감정을 절제하는 성숙한 30세 여성까지, 변화의 폭이 큰 캐릭터를 거뜬히 소화해냈던 이은주. 그녀는 차가움과 따뜻함, 당당함과 순수함 등 상반된 얼굴을 고루 지닌 배우였다.

<주홍글씨>에서 기존의 청순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버리고, 도도하고 당당하지만 내면에 깊은 고독을 품고 있는 ‘가희’로 분한 이은주. 한층 깊어진 내면연기는 물론 몸을 사리지 않는 파격적인 열연으로 오래도록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을 가슴 아픈 사랑을 그려냈지만 이 작품은 그녀의 유작으로 남고 말았다.

2005년 2월 22일 자택에서 자살.

영화_ <오!수정>(2000) <번지점프를하다>(2001) <연애소설>(2002)
      <하얀방>(2002) <하늘정원>(2003)
      <안녕!유에프오>(2004) <태극기 휘날리며>(2004)
드라마_ SBS[백야3.98](1998), SBS[카이스트](1999), MBC[불새](2004)


9.74 / 10점  

(총 2명 참여)
2435479
A GREAT ACTRESS.

A GREAT TALENT.

A GREAT INSPIRATIONS.

A HEARTBREAKING LOSS....

   
2006-09-18 02:35
kinderhime
이은주..... 보고 싶습니다. 당당히 연기력으로 승부했던 배우였는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하늘에선 편안하게 지내요    
2005-10-29 21:5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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