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이영애의 영화!
영화볼땐 그 당시엔 몰랐었는데 이제야 알것 같다.
몇번을 볼때마다 씁쓸한 영화이지만 또 보고싶어지는 영화다.
너무나 와닿는 현실 그리고 사랑..
계절이 변하듯 우리의 인생도 사랑도 변하고 또 그렇게 흘러간다.
그 현실이 어떻게 보면 슬프고 아플수 있는거지만 그래도 사랑은 변할수 있기 때문에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영화만큼이나 아름다운 음악이 너무나 가슴속에 와닿았던 영화로 정말 솔직한 영화였다.
정말 많은 깨달음을 주었던 정말 섬세했던 영화다.
그림이 너무 아름다웠던 영화로 잔잔한 눈물이 흘러나오게 하는 영화였다.
진짜 사랑을 해봐야 알수 있는 영화로 진짜 생각이 깊어지고 성숙해지는 영화가 아니었나 한다.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 안아준 영화로 젊은날의 자화상 영화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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