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가튼의 대략적인 스토리는 익히 예고편등을 통해 자기 아이의 기억의 근원이라는
테마정도만 알고 극장서 봤습니다..달리 볼것도 없고해서..
물론 초자연적인 형상인것은 전혀 모르고 봤지요..
나름대로 중반까지 영화는 잘이끌어 나갔습니다.
근데 중반부터 "어 웬지 외계인이 개입된거 아냐?"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역시나 후반에선 외계인이 개입된것이 맞는군요.
약간 사람이 날라가는 그 연출은 뛰어나다 생각하지만 생각해보면 좀 웃기다는게 맞습니다.
그 주동자 외계인 조차 실패란 이유로 날라가다니..그건 참 웃기고 어찌보면 유치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그 감독이고 영화관계자고 마냥 식스센스의 귀신에 의한 반전 (디아더스포함)에 좀더 다른
생각을 추가하기에 아무 생각 없이 외계인을 출현시켰을까요?
그건 아니라 봅니다.
실제 미국이고 그 외 각지고 외계인과 내통하고 인간실험이라는 권력을 쥐어주는 대신 외계기술을
인간이 전수 받는거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게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저 티비나 뉴스 그런 언론 매체만 곧이 곧대로 믿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좀 씁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름대로 이 영회의 관계자는 그것 표현해보고자 이런 발상으로 영화를 만들었는데 약간 생각대로
영화가 안나온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엑스파일의 다른 인물들의 극장판이라는 버전에 크게 손색이 없었다 봅니다.
그리고 내주의에 관람객들이 "머야 머야?' 이런식으로 엔딩크레딧에 한마디 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그건 정말 일반적 상식에 틀에 박힌 그런 사람들만이 하는 말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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