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신작! <더 글로리>, <화이트 노이즈>, <헤어질 결심> 등
2022년 12월 29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넷플릭스는 김은숙 작가가 집필하고 송혜교가 주연한 복수물 <더 글로리>와 노아 바움백 감독의 신작 <화이트 노이즈>,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금고털이 범죄 시리즈 <칼레이도스코프>를 공개한다. 이외에도 올해 최고의 영화 중 한 편으로 꼽히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송강호가 합을 맞춘 영화 <브로커>도 신규로 서비스한다.
<더 글로리>
<더 글로리>

‘처음’으로 뭉친 송혜교X 김은숙 <더 글로리>

고등학생 딸을 둔 학부모이기도 한 김은숙 작가가 ‘로코 달인’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복수극이라는 장르물에 도전한다. 그 파트너는 역시 장르물은 처음인 멜로 장인 송혜교다. <더 글로리>는 유년시절 당한 학교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이 온 생을 걸고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이에 연루된 사람들의 이야기. 이도현이 동은의 든든한 조력자인 ‘여정’으로, 임지연은 동은의 복수 대상인 ‘연진’으로 분해 호흡을 맞췄다. 연출은 드라마 <비밀의 숲>, <해피니스>, < WATCHER(왓쳐) > 등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안길호 감독이 맡았다.
 <화이트 노이즈>
<화이트 노이즈>

노아 바움백X아담 드라이버 <화이트 노이즈>

16년 동안 히틀러를 연구하고 있는 대학교수 ‘잭’(아담 드라이버)은 세 번의 이혼 끝에 지금 네 번째 아내인 ‘바벳’(그레타 거윅)과 살고 있다. 어느 날 화학 폐기물을 싣고 가던 트럭이 열차와 충돌해 폭발 사고가 발생하면서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방출되고, 잭이 살고 있는 평화롭던 마을은 아수라장이 된다. 사태의 위험성을 느낀 잭과 바벳은 자녀들과 함께 피난 행렬에 합류하지만 이미 도로는 꽉 막혔고, 하늘은 검은 구름으로 가득하다. 과연 잭의 가족은 무사히 마을을 벗어날 수 있을까. 노아 바움백 감독과 아담 드라이버가 영화 <결혼 이야기> 이후로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개막작이자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호평받았다.
<칼레이도스코프>
<칼레이도스코프>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금고를 털어라! <칼레이도스코프>

사상 최대 금액을 노리는 베테랑 도둑들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금고를 뚫기 위해 작전을 벌이는 과정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모종의 계기로 뭉치게 된 강도단은 세계 최고 권력자들의 돈을 빼앗고 각자 인생에서 저지른 실수를 바로잡고자 한다. 그러나 아무리 베테랑 강도단이라고 해도 생체 신호를 감지하고 무정전 전원 장치를 쓰는 강철 금고를 노리는 일이란 쉽지 않다. 이들은 금고를 노리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막강한 기업 보안팀, 경찰과 대결을 펼쳐야 한다! 강도 작전 이전의 24년과 이후 6개월의 이야기를 그리지만, 시간 순서를 따르지 않는 앤솔러지 시리즈라 보는 순서에 따라 이야기와 캐릭터에 대한 관점이 달라지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허리케인 샌디가 몰아치는 사이 맨해튼 다운타운에서 700억 달러의 채권이 사라진 실제 사건에서 영감받은 작품이다.
<헤어질 결심>
<헤어질 결심>

붕괴된 남자와 선택한 여자 <헤어질 결심>

산에서 추락한 남자의 변사사건을 맡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은 조사 차 그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난다. 자살로 단정하기는 석연치 않은 정황에 어딘가 의심스러운 서래를 용의선상에 올린 해준, 그녀가 유력 용의자라고 주장하는 후배(고경표)의 말에 선뜻 동의하지도 반박하지도 못한다. 수사물, 스릴러, 블랙 코미디 그리고 멜로까지 장르적인 변주가 돋보이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이다.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이 영화에 대해 박 감독은 ‘어른의 사랑이야기’라고 일찍이 예고한 바 있다.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 박해일, 탕웨이 두 주인공 외에도 박용우, 이정현, 고경표, 김신영, 서현우 그리고 박정민까지 다채로운 배우가 함께했다. 감독이 그들에게 부여한 얼굴을 살펴보는 것도 또 하나의 관람포인트다.
 <브로커>
<브로커>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송강호 <브로커>

미혼모 ‘소영’(이지은)은 비 오는 밤 아기 ‘우성’을 종교시설이 운영하는 베이비박스에 두고 간다. 시설에서 일하는 ‘동수’(강동원)와 ‘상현’(송강호)은 아기를 몰래 데려가고, 불법으로 입양 보내려다 이튿날 아기를 찾으러 온 소영에게 덜미를 잡히고 만다. 한편 입양 브로커를 반년째 수사 중인 두 형사 ‘수진’(배두나)과 그 후배 이형사(이주영)는 이들의 행동을 한발짝 물러나 예의 주시하고 있다. 세계적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로 일찍이 주목받은 작품이다. 송강호는 이 영화로 2022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자료제공_넷플릭스

2022년 12월 29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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